벌써 7월도 저물어가고 곧 8월... 겨울까지도 얼마 안남았네요...

이 뜨거운 여름에도.피스랩에서 열보딩 하시는 열정 보더님들도 많던데..

전 놀랍도록......아직까진...스놉 생각이 1도 안나는 신기한 현상이....

망할....델타...변이때문에...올겨울에는 백신도 맞았겠다...마스크 없이 바클만 쓰고...

가능하려나...생각하고 있었는데..요즘 추세보면...올해도...마스크 지옥에서 벗어날수 없을듯 하네요...

벌써부터..숨이 턱 막혀오는듯한 이 느낌은....ㅎㅎ 정말 코로나도 그렇고....점점 스키 보드인구가 

줄어드는게 체감되는듯한 느낌이....슬픈현실이네요....

하나둘 없어지는...소형 스키장에....코로나로 인한 축소운영까지...

앞으로...얼마나 더 스놉라이프를 즐길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마지막 1곳이 폐장할때까진..그래도..

끝까지 즐기는걸 목표로.....여름이 지나면 다시 궁디 간질간질....스키장 생각이 나겠죠...ㅎㅎ

그래서 인지.....이번 비시즌은....장터링도...구매욕구도 없어서.....왠지 작년 장비 그대로...한시즌을 더 보낼것 같은 예감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