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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보니 별거 없어여...열심히 운동하는 건강한 사람들은

다들 잘 넘어가나봅니다 저는 하나두 안아팠어요.

열두 금방 떨어졌고 오히려 일반 감기 보다 더 안아팠어여.

예전에 격리 할때 글도 썻는데...도대체....이런거에 이렇게 쫄았었나..

싶더라구요...흐음... 모르면 무섭나봅니다.

예전처럼 확진되면 부담스러운 눈초리로 보는 경향이 줄었고

오히려 저같은 경우도 완치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하고

면역 생겼다 하니 이것저것 못해본것들 더 해보는 중입니다 ㅋㅋㅋ

바보 같은 백신패스도 이제 다 사라졌고 완치자라 3차 안맞아도 되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걸리고 싶어 걸리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죠

다만...이제 한번쯤 걸리신다면 경험 해보시는것도 좋다 말해드립니다 ㅋㅋ

완치 후에 생활패턴이나....내 모든 부분이....긍정적으로

변합니다....너무 편해여 ㅋㅋㅋ

그나저나 시즌 내내 그리 돌아다녀도 안걸리든만...

시즌 딱 끝나자마자 걸려주는 코로나 녀석....

올해는 운도 좋고 시기 적절하게 잘 걸렸다 봅니다..

덕분에...온가족 완치 판정 받고 2년동안 못가던 노래방 가서..

소리 꽥꽥 지르고 왔습니다..

사장님이 단골인데 왜케 얼굴 보기가 힘드냐거 너무 반가워 하시던데....

아직 세상이 따스합니다 ^^
엮인글 :

이클립스♠

2022.04.05 13:00:46
*.183.164.139

"이제 한번쯤 걸리신다면 경험 해보시는것도 좋다 말해드립니다 ㅋㅋ" --> 사망자가 아직도 몇백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적으실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걸려서 고통받았던 분들도 분명 많이 계십니다. 

 

자유게시판이지만 "일반화"로 상식의 범위를 넘어가시는 글은 좋지 않아요.

DAFTPUNK

2022.04.05 13:03:45
*.38.35.102

가볍다 가벼워 볼때마다 가볍네 이분은

어머씩군오빠

2022.04.05 13:11:17
*.38.87.113

도넥타는토마스

2022.04.05 13:18:30
*.135.238.129

케바케 입니다...

 

저 매일 헬스 2-3시간씩하고 백신 3차 까지 맞았고, 아픈거 하나 없는 젊은 남자 입니다.

 

몇주전 코로나 확진받고, 나도 뭐 멀쩡하겠지 (백신 123차 맞고 아픈적 1번도 없음) 했는데,

 

4일을 앓아 누워있었습니다. 오한, 몸살, 기침, 콧물 등등 온몸이 아프더군요...

 

완치 되고 나서도, 후유증이 남아 기관지 염에 매일 아침 숨도 쉬기힘들정도로 기침이 나오네요... 오늘은 피도 봤습니다.

 

아직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피할 수 있으면 무조껀 피하시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완치되었다고 또 안걸리지는 않더라구요 ㅜ

 

주위 친구중에 한달전에 확진되고 완치 판정 받았는데, 얼마전에 재감염 된 분 여럿 있습니다. 아직은 조심하셔야 할 때 같네요 ㅜ

무당신선

2022.04.05 13:19:51
*.154.185.130

작성자 댓글

위증증이나 사망자 분들을 생각 안하고 쉽게 적은 글이라기 보단
저의 경우는 이렇다. 정도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호흡기 질환은 단순 감기도 충분히 위험 하죠..
다만 너무 무거운 분위기를 제 경우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비시즌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너무 많이 걱정 하지 마시라고
적어봤습니다.
안걸려보신 분들은 걸려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많이 아픈사람이 있다면 저처럼 많이
안아픈 사람도 있을거니까요.
혹시라도 많이 아프셨거나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Hate

2022.04.05 13:26:32
*.36.139.207

원래 자신과 그 주변만으로
세상 전체를 판단하면
지나치게 일반화되기 마련이죠.

사실
젊은 세대에서 치명률이 낮고
무증상 감염자가 많으며
고령층에서 사망자가 전세계제으로 나온다는 숫자적 통계가 하루가멀다하고 뉴스미디어와 재난문자로 통보되치만,
그보다는 단순하게 나 중심으로 생각하는게 편하닌깐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알아서 살아남는 시대인데...

좀더 담백하게 글을 쓰셨으면 큰 반감이 없으셨을것 같네요.

업다운맨

2022.04.05 13:54:10
*.235.24.102

걸리고나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맛이....?
안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쭉 안느껴진다면 무슨낙으로살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히도 차차나아진단 이야기를 먼저 들었길래 안심했지만 걸리는것보단 안걸리는게 나은것같아요....치명적이게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있는분들보면 누구에게 어떻게 치명적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Burtoncustom

2022.04.07 20:35:29
*.175.57.15

어우 ..저도 후유증중에 맛이 안느껴지는게 제일 짜증나더군요. 출근길에 아메리카노도 하루 낙이었는데 쇠맛밖에 안나서 너무 짜증나더라구요..확진후 2주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돌아왔어요

김현수_959113

2022.04.05 14:09:27
*.225.116.166

안 걸리는게 좋긴 합니다

걸리고 열 39도에 4일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

내일 격리 해젭니다

Magic_Medic

2022.04.05 14:11:03
*.76.103.130

저희 대학 3년 선배님 오미크론 걸려서 얼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의사들도 죽을 사람은 죽더군요. 피할 수 있으면 안걸리는게 좋습니다.

no name

2022.04.05 14:21:45
*.116.23.174

이야.........................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긍정열매를 드신건지.....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경험해보시는것도 좋다니..할말 없네요...

온가족 코로나로 고생한 1인이었습니다....

줸줸젠틀맨

2022.04.05 14:34:49
*.55.26.131

일기는 일기장에.....

김편돌

2022.04.05 15:20:12
*.86.93.154

아...

SG_Mao

2022.04.05 16:13:34
*.56.124.124

아끼는 후배 어머니가 지난 2월 말에 코로나로 돌아가셨습니다.

 

후배 누나는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라서 장례식장에 오지도 못했어요.

 

한번 걸려보라고요? 본인이 한번 그런 일 겪어보세요.

 

입에서 그딴 말이 나오시는지....

 

조기축구긱스

2022.04.05 16:14:45
*.111.24.156

거참... 세상은 넓고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지만..

소원별

2022.04.05 16:20:02
*.235.12.187

???

메로메로

2022.04.05 16:49:16
*.251.174.237

나라의 중대한 사안을 개인적인 느낌으로 일반화?시키다 보니까 무리가 있을수 밖에요.

그에 대한 경험치나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눈꽃마을

2022.04.05 16:52:19
*.39.249.147

개인의 경험으로 위험을 자초할 필요가?

주식 수익 봤다고 다 주식해보라는거하고 뭐가 다를지...
실제 망한 사람이 수두룩인데...ㅡ.ㅡ

묵이홀릭

2022.04.05 17:10:53
*.101.195.78

님 감염병이나 의학 전문가세요?

너굴맨

2022.04.05 19:41:14
*.234.188.199

나이가 적지 않으신거 같은데 아무리 자유게시판 이라지만

글 쓰시고 한번 읽어보신후 올리시면 어떨지요

저번에 실명 나왔을때도 뭐지? 했는데

십대, 혹은 이제 막 스무살 되신 분 같습니다

일부로 어그로 끄는게 아니라면

좀 자중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민우아범

2022.04.06 02:10:18
*.235.24.192

이분이 올리시는 글은 이제 안보겠습니다

퉤리

2022.04.06 13:36:53
*.61.234.165

저를 포함 주변의 몇몇분들의 가족을 코로나로 인해 영원히 이별을 하였는데.... 이글 되게 불편하게 적으셨네요

 

음 헝보에서 본 글 중에 가장 최악의 글이네요

넘어지면아파요!

2022.04.06 13:42:30
*.53.191.54

진짜 보다 보다..이런 ㅂㅅ같은 글을 여기서 볼줄이야...하......

 

글에 비추도 있었음 좋겠네요..

 

엠파둘리

2022.04.06 14:46:03
*.250.215.201

행복합시다 ㅋㅋ

로브로이

2022.04.06 15:38:03
*.216.19.3

지금의 코로나와 작년과 그이전의 코로나는 완전히 다른 질환입니다.....

설마 모르시는건 아니겠지요

히루루크

2022.04.07 13:15:57
*.38.36.132

헝글에서 그것도 자게에서 이런똥글을 보게되네요

케이s

2022.04.07 16:28:40
*.36.137.148

댓글도 아깝다. 비추

Burtoncustom

2022.04.07 20:33:59
*.175.57.15

케바케예요. 제 주변에 어린이포함 걸린사람들은 다 경증이여서 별거아닌줄 알았거든요. 우리와이프,아들,딸 다 적당히 넘어갔는데 저는 모든 증상을 다겪으며 (고열,몸살,오한 뒤 설사 콧물,기침,코막힘,목에화상당한것같은 통증 뒤에 무기력증,기분장애,미각상실) 정말 살면서 아팠던것 중에 제일 아팠거든요.

엉그리신욱

2022.04.08 22:58:10
*.195.184.133

케바케입니다 저는 죽다가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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