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새해 벽두부터 회사에서 일은 안되고, 헝글 사진첩이랑 자개 눈팅으로 시간때우는 중입니다.

 

결혼 전에는 그래도 2,3년 시즌권 끊어서 회사 끝나고 야간도 타러 다니고 혼자 장비 짊어지고 기차타고 강촌으로

 

솔로보딩도 줄곧 다니면서 파크에서 키커도 뛰고, 파이프 벽도 깍아보면서 열혈보딩했었지만..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면서 

 

보드랑은 빠빠이~~ 한 유령회원 입니다.

 

결혼하면서 당연히 주말은 가족을 위해서 써야하고.. 시즌마다 유행하는 장비로 교체하기엔 용돈도 턱없이 부족해서 그렇게 가보고싶

 

은스키장은 물론이고, 학동 샵조차 가보지 못했네요.

 

다행히 이번에 전회사에서 못받은 퇴직금을 받게되서 큰맘먹고 바지, 자켓, 톨후드만 준비하고 제 한물간 05/06 롬 에이전트와

 

커스텀 바인딩 노스웨이브 부츠를 끌어안고, 성우 에서 새해 첫날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슬로프를 보니 가슴이뛰고 막 설레더군요..ㅋㅋ

 

비록 5시즌이나 쉬었지만.. 몸은 보드타는법을 잊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슬로프 올라가면서 키커랑 파이프 뛰시는분들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설레던지.. 저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괜히 앞에서 망설이다 못뛰면 민폐만 끼칠까봐 구경만 했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스키장가서 좋았다는 글을 쓸려는데.. 글이 정리가 안돼네요..ㅋㅋ

 

정말 오랜만에 가슴 셀레이고 몸이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올시즌 시즌권은 없지만 여기저기 열심히 다녀보려구요~

 

회원님들도 올한해 안전보딩하시고~ 출격전에 정보확인하고 한수 가르쳐주시는 분들께 꼭 저만의(?) 사례 잊지 않겟습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057
11221 리프트에서 크게웃지마세요 ㅠㅠ [19] ⓟⓘⓝⓚ 보더 2011-01-03   1219
11220 솔로보딩하는데 이어폰 잃어버렸어요...ㅠㅠ [2] Freerider.Blue 2011-01-03   384
11219 정초부터 운이 안따라주는 개츠비 입니다. ㅜ.ㅜ [12] Gatsby 2011-01-03   758
11218 여자사람 이랑 같이 보드탔어요^^* [21] 놀면뭐해 2011-01-03   1168
11217 군대 특급전사라고 자랑하는 조카녀석. [5] 민방위 2011-01-03   3124
11216 가끔은......나홀로보딩을 즐기고 싶을때가 있죠.... [9] 갑빠짱보더 2011-01-03   462
11215 보드 타는데 초기비용이 장난아니네요. [17] 초보보더입니다 2011-01-03   1105
11214 성우여신님~~ [10] 보린 2011-01-03   888
11213 자꾸 게츠비 쨔응 스머프 같다고 하지 마세욘~~ㅠㅠ file [10] LARK♬ 2011-01-03   1125
11212 동호회활동도 하고 싶고 파크도 뛰고싶어요 ㅜㅠ [3] 고의폭투 2011-01-03   456
11211 한 두번 타면 할수있는 트릭... [20] 옹헤야~ 2011-01-03   1165
11210 아 ㅠㅠ 뒤꿈치가.... [2] Limzi 2011-01-03   344
11209 혼자 보딩하실 떄는 곤돌라를 잘 골라타세여~ [14] 뿅~!!! 2011-01-03   979
11208 지산 블루 개념없는 노랭이 휴리팝 입은... [2] 오늘 2011-01-03   1072
11207 안절부절 ☞☜ [26] Anne♥ 2011-01-03   767
11206 아롱이사랑님 신상부츠 촬영기념...(핑크) file [15] 져니~* 2011-01-03   945
» 5시즌만에 복귀 일도류보더 2011-01-03   304
11204 개장한지 벌써 한달 반 file [8] ㄷㅌ 2011-01-03   709
11203 숙소 게스트는 이제 안구할래여~ [13] 뿅~!!! 2011-01-03   1072
11202 안녕하세요 고객님 [8] ☆냐옹☆ 2011-01-03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