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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이래저래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사람은 맘씨를 곱게 써야 한다는 걸 배운 하루였어요 ㅜㅜ
상체보호대 + 엉덩이보호대 + 무릎보호대 + 헬멧 다했는데도
엉뚱한 곳에 부상당했어요 ㅜㅜ
지인들은 농담으로 자기 살려고 보호대 다 해보 필요 없네~ 라며 놀리셨지만
그런것도 안했음 다른곳이 더 다쳐서 위험할뻔 했다고...ㅜㅜ
앞쩍했는데
콧물인줄 알았는데
일어나는 순간 코피 퐝
하루하루 코가 자라고 있어요....
물을 줘야 하나;;;
오늘 할머니가 다니시는 병원갔더니
엑스레이를 이리저리 보시며 안보인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어리버리 하신 의사쌤 ㅜㅜ 뼈엔 이상 없다고 해서 연골은 괜찮냐고 했더니
난 모르는뎀? 이 표정 지으시고 ;;;;
왜 자꾸 잘못 갔단 생각만 드는지 ;;;;;
1. 보호대란 보호대는 다 하고 타야겠어요 ㅜㅜ
안면보호대 어디 없나요..(기묻?)
2. 병원 이리저리 갔다 보험 사기라고 할까봐 집에서 얼음찜질이나...ㅠㅠ
이렇게 보드 접는건가요.....
파이프에서 앞쩍하신건가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