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셔틀 탈때.....
사람이 많아서 혼자 앉을 수 있는자리가 없어서
일단은 누군가와는 앉아야 해서 점점 뒤로가는데
다들 귀찮아 내 옆에 앉지마 ㅠㅠㅠ 이런 표정으로 경계하는데
눈이 마주친 하얀얼굴에 눈이 동그란 긔여운 처자님...
마주치자마자 싫은 내색없이 가방을 치우려는 모션을 하였지만
하고 많은 자리중에 여자 옆에 앉기가 왠지 부끄러워서
쭉쭉 뒤로 가서 맨뒤에 앉았어요.
... ... 그냥 뭐 옆에 앉고싶었다구요... 또 망글 예감;;;
으이구!!!!!!!!!!!!!!!!!!!!
잘하셨어요..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