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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눌에게 허락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과 아내를 불러서 가족회의를 좀 하자고 했지요
스키장에 가고 싶다 확진자도 좀 줄었고 정말 아무도 안 마주치고 다녀오겠다
아들이 4시간만 타고 오면 괜찮다고 먼저 선공을 날려주셔서
부인도 아들 없이 혼자가는 조건으로 패스~해주셨습니다
으하하하하 아들 고마워 ! ㅎㅎㅎㅎ
시즌권 사놓고 데크도 사놨는데 올해는 못갈줄 알았는데
내일은 일도 휴가내고 휘팍으로 혼자 다녀옵니다
아 제발 제 다리가 즐거이 버텨주길 바랍니다
열혈보딩 전투보딩 안쉬고보딩 무한뺑뺑이
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