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은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전 항상 우주적인 관점(?)으로 인생을 내다봐요. 개미만도 못하게 하찮아 보이는 인간의 인생. 거기서 지금 내가 받고 있는 심리적 압박이라던가.. 고민거리.. 그런게 무슨 소용있나 그런 생각으로 훌훌 털어버리곤 하는데 그렇다고 인생 막 살자 그런 심리로 빠지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은대로, 원하는 이상을 향해 인생을 살아보거나 한낱 작은 인간이지만 한순간 빛내며 불타오를수 있다는걸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진짜 불붙이지는 말구요..;;
그래서 저는 어제 못한 과제에 대한 위로를 받아요.. 한낱 과제가 무슨 의미랴.. 라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