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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11월1일이 메인 이벤트로 더 큰 축제일인데
그 전야제인 할로윈이 더 유명해져버렸습니다.
이건 마치 크리스마스보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더 요란한것과 같은 이치인거죠. ㅎㅎㅎ
천주교에서도 그렇게 크게 지내는 축제는 아닌데
본질이 사라진 이상한 유흥문화가 되어버렸네요.
작년에는 고퀄 잭오 랜턴을 만들었는데,
올해는 요새 유행하는 게임을 주제로 정해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제목 ; 호박이 임포스터였습니다.
워때유? 비슷혀유? ㅋㅋㅋㅋㅋ
저거 불빛 비칠만큼 얇게 깎느라 힘들었습니다.
은채꺼는 하찮음이 컨셉입니다.
아..
그리고 일주일 전부터 테니스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일주일에 하루 두 시간은 한참 부족한 운동량인데
은성이녀석은 힘들다네요. 흥미도 없어보이고.
그래도 아빠 위해서 같이 다녀주니 고맙기만합니다.
찬조출연 은성.
10월의 마지막 밤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이세상 모든 아빠는 추천입니다~
청년이 다되었군요...아버님...세월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