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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가 정신이 나갔는지
돈독이올랐는지
리프트 점검이랑 교체 작업도
운영시간 끝나고 꼼꼼하게 하던지 해야지
심야에 하면 인력과 돈이 드니까
운영시간에 슬쩍 안전점검한다고 멈춰놓고
인원은 오는대로 다 밀어 넣고
항의하면 그 안전점검? (리프트 정비/수리) 대충대충 끝내고 마구 돌리니
고장나고 멈추고 역주행이나 하고..
운영인원은 감축하고
코로나 수혜는 다 받으면서 코로나행정은 나몰라라 하고
제일 맘에 안드는건
요즘 슬로프사고가 아주 빈번한데
슬로프 관리를 안함
돈든다고 눈도 안뿌림
왜 안뿌리냐 하면 제설팀 직원인원이 없데..
리조트에 몰리는 인원은 생각 안하냐?
리조트들이 곰마을보고 느끼는 바가 없음 ㅠ
일단 돈 이나 벌자 마인드임
엮인글 :

영원의아침

2022.01.31 10:00:54
*.35.185.219

심야 작업은 돈은 둘째 치고, 해당 작업자의 안전에 메우 위험합니다.

나좋자고 우리가 사용하는 장비들을 관리해주시는 분들을 위험에 노출 시킬수는 없죠.

서로 조금씩 불편함을 나눌수 있으면 좋겠네요.

호크가좀더길었으면

2022.01.31 10:03:43
*.123.20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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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작업 왜 위험하죠? 안전점검을 리프트에 매달려 하는것도 아니고, 아니 그러면 운영시간에 점검한다하고 사전에 공지를 하면 어떨까요? 긴급 안전점검 한다고 막아놓고 대충대충 하지말고 그리거 안전점검을 수로 불편 나눌 사항은 아니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제대로나 해줬음 좋겠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영원의아침

2022.01.31 10:07:04
*.35.185.219

https://youtu.be/CCRmMls82bM?t=1260

리프트 점검을 하는 영상입니다. 

 

이런 작업을 야간에 한다면 시야, 집중도 가 상당히 떨어 집니다.

거기다 겨울의 야외 작업때는 기온도 내려가서 더더욱 집중도가 떨어지겠죠?

 

일을함에 있어서 집중도가 떨어 진다면 아무래도 실수를 할 확률도 메우 높습니다.

 

그 작은 실수 하나가 베어스같은 큰사고를 불러 올수도 있구요.

 

반대로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회사에서 야간에 남아서 일하라고 하면 기쁜 마음으로 일하실수 있겠어요?

 

호크가좀더길었으면

2022.01.31 10:09:57
*.123.205.183

내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의 차이 같습니다. 남음시즌도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이원이 베이스 시죠? 조만간 하이원 가보려는데 하이원풍경의 기대가 큽니다 ㅎㅎ

我回在白夜

2022.01.31 10:05:53
*.142.1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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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좋으라고 작업하는게 아니죠.. 리프트 역주행하거나. 멈추면 안되죠. 그정도 관리는 스키장이 하는거는 기본이죠. 리프트에 메달려있는게 불편함을 나누는 차원은 아니죠.

영원의아침

2022.01.31 10:09:37
*.35.185.219

스키리조트는 휴무일이 따로 없지요.

그럼 결국 문닫는 야간시간에 정비 하거나, 주간에 문닫고 정비 해야겠지요.

야간은 아무래도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주간에 클로즈 하고 정비를 해야 하구요.

그리고 제 이야기는 주간에 클로즈 했을때의 불편함을 나누자는 이야기 입니다.

나좋자고 위험하게 야간에 정비를 하게 할수는 없죠.

我回在白夜

2022.01.31 10:12:59
*.142.1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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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으로 주간에 리프트 한개씩 못타는 불편 이라면야 뭐 당연 양보가 아니라,, 스키장에 감사하죠.

Asterisk

2022.01.31 10:09:29
*.101.194.240

..화풀이는 남 안보는 곳 구석에서 쓰레기통 뚜껑 열고 외치심이 어떨까요?

호크가좀더길었으면

2022.01.31 10:10:45
*.123.20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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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하는 말이에요?
참고로 저는 불만사항 있으면 당당하게 리조트에 말해요
돈도 많이 쓰는데
뭐하러 구석에다 말하나요?

01089090899이경진

2022.01.31 10:15:42
*.23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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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사고가 일어나니 충분히 토로할만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면전에 대놓고 말 못하고 뒤늦게 헝글에다가 누가 리프트에서 담배펴요 짜증나요 이런글들이 화풀이? 징징? 인것 같습니다

Asterisk

2022.01.31 10:17:43
*.101.194.240

네 수정전 어투 보신분들은 이해하리라 생각되네요 .. 음식이나 하러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십시요.

호크가좀더길었으면

2022.01.31 10:21:27
*.123.205.183

어떤 수정전의 어투를 말하시는요? 전 수정하지않고 내용을 추가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해가 안가서요..

쿠우욱

2022.01.31 1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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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주 코러스 점검 대기줄 2배로 늘어나서 그냥 철수했어요

몸따로마음따로

2022.01.31 13:15:42
*.10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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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안전 점검 한다면 짜증 났었다면,
요즘은 가슴이 철렁.
두어시간 만에 다시열면
예전에는 뭐 이리 오래 걸렸나 투덜투덜
요즘에는 대충 빨리 한거 아닐까 조마조마...

오른쪽턴

2022.02.01 04:45:49
*.230.146.95

예전에 TV 수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게 생각나네요. 

 

어느 나라에서 TV 수리를 신청했더니 어느 날에 온다고 하는 겁니다. 몇 시에 오는지 알려달랬더니 모른다고... 결국 하루 종일 회사도 못 나가고 기다려야 했지요. 

 

그걸 막 화를 냈더니, 친구가 하는 말이... 나에게는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TV 수리지만, 수리 기사는 1년 내내 해야하는 일이라 시간을 그렇게 딱딱 맞춰 가면 일하기엔 너무도 스트레스가 크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도 어떤 의미에서는 서비스맨인데, 내가 서비스를 받는 시간은 짧지만 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이 훨씬 기니, 결국 서비스 받는 사람 위주보다 하는 사람을 고려하는 환경이 내게도 훨씬 행복한 사회인 것이죠. 

 

우리 사회의 서비스 분야에서 갑질논란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갑질을 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서비스업 종사자라는 거에요. 본인이 당한 걸 또 다시 다른 곳에서 푼다는거죠. 

 

스키장에서 조금 불편하셨던 건 이해합니다. 얼마나 기다려 온 겨울입니까! 

 

하지만, 스키장을 떠나서... 우리는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이란 점을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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