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신은 부츠 발등이 찌그러졌습니다.
저는 부츠가 좀 크고 인업고 바인딩을 너무 꽉 조이고 힐컵을 올려서 그럴거라고 강하게 의심하는데
누구는 라이딩 습관이 문제다. 라이딩 습관을 고쳐라. 발목 접어타지마라...
뭐 이유야 어쨌든 65만원짜리 부츠를.한달만에 버리자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이 없나 고심하던차에 카본!!을 올려보자. 해서..
탄성 에폭시 + 카본섬유로 발등을 더욱 단단하게!
무너진 부츠가 저세상 플랙스로 살아났습니다.
첫 라이딩에 깁스한거같아서 고생했는데 몇번 더 타보고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