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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10살된 골댕이와 11살된 말라뮤트가 있습니다.

 

골댕이배가 자꾸 빵빵해져서 뭐가 잘못됐나 싶어서 병원엘 가봤는데...

 

암컷 멍뭉이들은 교배를 안하면 가끔 이런 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배를 갈라서 수술을 했습니다..

 

빵빵한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무언가가 뱃속에 자리잡고있었고 그걸 끄집어냈습니다.

 

얼마나 빵빵하던지 매스를 데자마자 빵 터지더군요...

 

의사샘께서 이정도면 먹지도 못하고 밤새 낑낑뎄을텐데 어찌이렇게 잘 참았냐며 대견스럽다 칭찬해주시더군요...

 

정말 고통이 심했을텐데 어떻게 아픈기색한번 안했는지..

 

이녀석이 원래 아픈것도 잘 참고 항상 밝은 아이라서 어디가 아파도 눈치를 잘 못챘었습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티를 좀 내주라 제발...

 

그렇게 아픈걸 꾹꾹참고 나 좋으라고 항상 밝은모습 보여주던거 생각하니까 내마음이 너무 아프잖아...ㅠㅠ

 

암컷 멍뭉이들은 교배를 안하면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올수도 있다고 하니까

 

암컷멍뭉이에게 남친을 만들어줍시다!!

 

 

 

 

 

 

 

 

 

 

 

 

 

 

 

제가 암컷이 아닌게 참 다행입니다...

나도 마이 아플뻔했어...ㅡ_ㅜ

엮인글 :

이엘

2013.01.25 11:26:21
*.216.23.195

제가 군대있을때 암컷 군견한마리가... 상상임신을.... ㄷㄷ

맛있어요

2013.01.25 11:29:07
*.52.121.90

상상임신한 멍뭉이 저도 본적 있는데 참 안타깝더군요...ㅡㅜ

근데 이건 상상임신과는 다른거랍니다...

날아라!슈퍼보드

2013.01.25 11:27:20
*.138.246.8

아 ㅋㅋㅋ 애견인으로써 막 심각하게 읽다가 빵터졌네요

맛있어요

2013.01.25 11:29:35
*.52.121.90

이거 심각한겁니다 왜이러세욧!!

마이 아플뻔했다니까능...ㅡ_ㅜ

S.h2

2013.01.25 11:36:37
*.7.18.208

오잉? 혹시 베어스 앞에 귀여운강아지 바글거리는 그 슈퍼보드샾 맞나요?

날아라!슈퍼보드

2013.01.25 13:01:41
*.138.246.8

ㅋㅋ맞아요 이젠 안해요~ 우린 샵 접었다능 ㅋㅋ

S.h2

2013.01.25 13:14:28
*.165.171.98

으억 그렇군요 ㅜㅜ 아쉬워요 원정 갈때마다 커피얻어마시러 들렀었는데... 사장님께 안부좀!!

날아라!슈퍼보드

2013.01.25 13:55:18
*.138.246.8

네ㅎㅎ전해줄께요 더불어 우리 개님들에게도 안부 전해줄께용! ㅋㅋㅋㅋㅋㅋㅋ

앙큼한여우냥

2013.01.25 18:39:19
*.175.37.136

멍뭉이들 잘 지내죠? 예전에 네이트에서 글 보고 또 기다렸었는데..헝글에서도 보고 사진 기다렸는데..

한채영

2013.01.25 11:32:54
*.223.8.90

개팔자 ..뒤웅박팔자

마늘쫑~

2013.01.25 11:24:49
*.94.41.89

우리 봉남이도 어릴때.....


수컷도 암컷도 아닌 그런 아이가 되었어요 ㅠㅠ


봉남아 형이 미안해~ㅠㅠ

그래도 여자사람들 다리 붙잡고 많이 비비긴 하더라 부럽게 시리....

맛있어요

2013.01.25 11:36:02
*.52.121.90

그런거보면 참...

나도 다음생에는 ㄱ ㅐ로...??? ㅋㄷ

몸에좋은유산균

2013.01.25 11:24:48
*.120.97.67

아...저 죄송하지만...글 제목하고 닉넴을 붙여서 읽으니까....

뜻이...참....

죄송합니다..=ㅂ=;;

맛있어요

2013.01.25 11:36:48
*.52.121.90

님 닉하고 제 닉하고 붙여서 읽으니까...

조심하세요

언젠간 먹고말테야

몸에좋은유산균

2013.01.25 11:30:47
*.120.97.67

치토스~ㅋㅋㅋ

와르 

2013.01.25 11:24:48
*.112.8.105

멍뭉이에게 훈남 남친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개집 비었는데 같이 개밥먹고갈래??

맛있어요

2013.01.25 11:37:28
*.52.121.90

으휴~~~ 상남자!!

덴드

2013.01.25 12:02:58
*.222.11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다구리

2013.01.25 11:28:21
*.150.214.26

으아..ㅠㅠ 강아지 나이도 있고 해서 호르몬 조절이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대요 ㅠㅠ
우리 하나도 12살인데 호르몬 조절이 안 되어서 식탐이 너무 커지네요 ㅠㅠ

맛있어요

2013.01.25 11:38:50
*.52.121.90

그래서 제가 식탐이 크군요...

웃어랏미

2013.01.25 11:39:32
*.211.175.135

그래서 우리 멍이는 수술을 했지요......ㅎ 예방접종끝나자마자 중성화수술했어요 마킹도 않하고 애기 스트레스 않받아서 좋네요 ㅎ

맛있어요

2013.01.25 12:01:23
*.52.121.90

멍뭉이들의 종족번식본능 억제... 너무 불쌍해요...ㅡ_ㅜ

올시즌카빙정벅

2013.01.25 11:50:05
*.214.163.117

남자로 태어난게 다행 ;;;;;;;;;;;;;;
써먹을이 없어요 ;;;;;;;;;;;;;;;;;;;;;;;;

맛있어요

2013.01.25 12:00:29
*.52.121.90

ㅋㅋㅋ;;;

얌얌잉

2013.01.25 11:56:47
*.218.158.20

우리 얌이도 여자아인데...새끼 돌볼 사람이 없어서 교배를 안시켰더니....
7살때 자궁축녹증이 생겨서 수술을 했죠 ㅠ_ㅠ 얼마나 아팠을지....
교배 시키지 않을거라면 암컷이던 수컷이던 노견때의 건강을 생각해서 중성화를 해주는것이 좋아요.

무...........물론.................사람말고 개요............

맛있어요

2013.01.25 11:59:41
*.52.121.90

아.. 중성화는 정말 너무 불쌍... 하지만 건강을 위해 어쩔수없는...ㅡ_ㅜ

ramram

2013.01.25 11:59:49
*.70.22.207

자궁축농증인가...그거죠?
불쌍한 골뎅이ㅜㅜ
저두 애견인인지라 맘이 아프네영 ㅜㅜ

그래서 저는 6개월때 저희 멍뭉이를 내시로 만들었....ㅠㅠ

맛있어요

2013.01.25 12:13:13
*.52.121.90

수컷은 어렸을때 중성화해주면 커서도 앉아서 소변을 보더라구요... 여기저기 튀지 않아서 좋은점도 있긴한데

역시나 불쌍함..ㅡ_ㅜ

지니♬

2013.01.25 12:01:00
*.109.154.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멘트 빵터짐..ㅋㅋㅋㅋㅋㅋ
마이 아프지 마thㅔ요~ㅋㅋㅋ

맛있어요

2013.01.25 12:13:45
*.52.121.90

마이 아플뻔했어...ㅡ_ㅜ

볼매명수

2013.01.25 12:09:22
*.143.12.168

요즘 강아지들 중성화 시킨거보면...불쌍한..
욕구를 막다니..ㅠ

맛있어요

2013.01.25 12:14:24
*.52.121.90

사람의 성욕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너무 안타깝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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