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비발디에서 스키어 쒱지나가는데 고글떨어지는걸 목격
스키어님 정신없이 활강!!
고글주워서 찾아드릴랬는데 (드레곤 최근모델인듯)
제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셨음ㅋ
제 내면은 이미 엄청난 갈등의 소용돌이ㅋ
속주머니열었음ㅎ
그때 저멀리 헬멧만지면서 주위두리번거리시는 올블랙스키어발견!
그와의거리 5~60미터정도
손에쥔고글 흔들어서 사인보내니 그도 좋다고 나를반기시면 손흔들어주시네요ㅋ
쏜살같이 달려가 고글전해드리고 인사하고 제갈길갔네요ㅎ
근데 그 고글 왜이리 눈에아른거릴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