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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드를 혼자 타러 다닙니다.
가끔 지인들과 가기도 하지만 10번중 8번은 혼자 갑니다.
하이원이던 용평이던 성우던 지산이던 혼자갑니다.
셔틀은 타지않습니다.
리프트에서는 당당하게!! 구석에서 혼자 올라가고
밥은 당당하게!! 구석에서 혼자 먹습니다.
보드는 혼자타야 실력이 는다는 개뿔같은 신념으로 당당하게 혼자 탑니다.
근데 오늘 문득 집에 오는길에 너무 심심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강원권은 너무 멀어서 잡생각할 시간이 많네요..
이제 나도 카풀이란걸 해볼까? 심각하게 고민해봤습니다.
근데 이상한분이랑 엮일까 고민도 되고..
울동네(영통)에 보드타는분 많으시던데..
아..쓰고보니 사회부적격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