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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일 막 하다가 눈알이 빠질 것 같아서
좀 쉬었는데 카톡이 막 오네요.. 머하냐고..
일하지 머하냐 했더니 소개팅 할래? 해서 됐다구.. 너나 많이 하라구..
그러구 나선 궁금해서 어떤 남자냐 물어봤지요 ㅎㅎㅎ
키는 좀 작은 편이구 생긴 건 나쁘지 않고 돈 좀 있다고 하길래
돈 있는 건 어떻게 아냐 그랬더니
별 거 아니고 남자들 많은 카페나 동호회에 가입하면 이 남자 저 남자 들이댄다고.....;;;
다들 밥 못 사 줘 선물 못 사 줘 난린데 얜 핸폰 고장났다니까 옵티머스 마하 들고 왔더라고.. ㅡㅡ;;;
세븐스프링스 가고 싶댔더니 K7 끌고 와서 델고 가더라고..
사실, 이 분은 저희 어학원에 좀 연이 있는 사람이라 막 대하긴 힘들어서
그래 아하하.. 하고 마는데
참..
남자분들 너무 쉽게 여자들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그 중에 반 이상은 뒤에서 ㅂㅅㅎㄱ들, 하면서 웃고 있는 여자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