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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네요. (회전문이 돌아가네요;;)

 

고갱님이 들어오죠오, 첫눈에 나안~ 저 고갱님이 어제 그 고갱님인걸 알아쬬오~

 

읭?????????

 

 

사뿐히 제 앞으로 다가온 고갱님이 말씀하십니다.

 

 

고갱님 : "어제 대리님이 너무 친절히 업무처리 도와주시고 상냥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나가는길에 생각나서 들렸어요~ *^ㅡ^* "  (저희 회사는 일반사원없이 싹 다 대리부터 시작입미다;;)

 

라면서,  붕어빵,,,아니,,무려 잉여빵....아니아니;;; 잉어빵을 건네십미다...

 

아....식어버린 잉어빵....날도 따뜻한데....이 식어버린 잉어빵...

 

그러면서 덧붙이시며 한마디,

 

고갱님 : "미혼이시면 제가 괜찮은 친구한명 소개해 드릴게요, 실례가 아니라면 번호좀......^ /// ^ "

 

 

흠...고갱님의 얼굴에서 부끄러운 빛금을 발견한건 저의 착각이었을깝숑...

 

고갱님은 75년생 이셨습미다.....예.....저는 85년생입미다...

 

나이 극복하고 저도 CPMS 한번 가봅미까??? 그리고 미혼이시면...<< 이라는건 딱보니 기혼인지 미혼인지 헷갈린다는건가!!!!????

 

 

 

 

이글은 자랑글도 망글도 아닙미다..(잘났으면 ASKY 하겠어요?)

 

이제 70년대 분들과 (싫다는게 아니라.........;;;) 함께해야 하는 나이가 되어간다는..

 

푸념글이라 봐주시믄 됩미다.

 

 

 

 

 

* 고갱님, 식어버린 잉어빵과 바꾸기엔 제 번호가 너무 드라마틱 합미다....죄송합니다..ㅠ_ㅠ *

 

666.jpg


Gatsby

2011.02.22 16:27:58
*.45.1.73

78년생인데도 88 년생처럼 보이는 동급 최강 개츠비가 있습니다. ㅎㅎㅎ

........아 나~ 딸있지....

Destiny♡

2011.02.22 16:29:12
*.196.45.249

아...

아깝다!!












읭?

뚱스뚱스

2011.02.22 16:35:35
*.223.114.251

오예~~ 일단 75보단 어리고~~ㅋ

Destiny♡

2011.02.22 16:44:09
*.196.45.249

오예~~~

나이는 숫자랍디다(yo)...ㅠ_ㅠ

내 닉넴 왜이래

2011.02.22 16:49:02
*.98.159.2

데님.. 기운내세요.. 투닥 투닥..

Destiny♡

2011.02.22 17:02:52
*.196.45.249

예예.

감사합니다ㅠ_ㅠ

모데나

2011.02.22 17:51:10
*.78.211.37

아싸~ 난 80년대생~~~~~ 올래~~~

아 나 부산이지...

Destiny♡

2011.02.22 17:53:53
*.196.45.249

부산이 왜요~~~~~

같은 대한민국인데!







읭?

규영인택

2011.02.22 22:27:15
*.180.116.249

앗 저도 80년생인뎅 역시 잔나비~~















읭~~두아이 아빠인뎅~~훔 퍼~억 퍽퍽 ㅜㅜ; 옆에 마눌님 없구나 기러기 아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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