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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드란 쉼표다.
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에서 맑은공기와 탁트인 자유를 주는 쉼터같은 존재입니다. *^^*
야간반 여러분에게 보드는 XXX입니다.
자 기묻으로 보내실 생각이라면 야간반 지나고 아침반시간에 보내주세용~~ 뿌잉뿌잉~~
나에게 보드란 볼살이 있다......^^;;;;;
하루이틀 타고 나면 아.. 힘들다... 한동안 안타야겠다... 하면서도
딱 하루만 푹자고 일어나면 바로 당장 타러 가고싶다... 를 외치며 목말라하면서
다음 출격일을 정하고 갖가지 동영상과 거울앞에서서 이미지트레이닝, 그리고 업다운 계속 반복...
헝글채팅방 상주...
그리고 드디어 출격일...
싸놓은 짐챙겨 입김내뱉으며 새벽길을 걸으며 이런저런 잡생각...
셔틀에 올라 잠자고 일어나면 보드장...
뽀송뽀송한 부츠를 기분좋게 신고 첫 리프트에 올라 내려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오늘은 무엇을 연습해야지 되새기며
리프트 내리자마자 끼리릭끼릭 반딩 채우고 출발~ 야호
이 과정을 반복하니
정말 짜증나고 힘들면서도 미워할수도 놓을수도 없는 그런 죽일놈의 사랑 같네요...
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