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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용산 CGV 헬로우고스트 보러갔는데
다 끝나고 일어나려는데 깜짝 무대인사 있다고 하몀서 갑자기 주인공들 등장 -_-;;
태현이형하구 꼬맹이랑 여배우들 하앍
앞에서 두번째 줄이라 영화내내 목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 이런 행운도 있군여 ㅋ
영화는 초중반부는 지루해서 영화 선택 잘못했나 했었는데 후반부에 폭풍눈물 -_-;;
몇년동안 가족들이랑 밥한번 제대로 못먹었는데 이 영화보구 간절해지네요 진짜 ㅠ.ㅠ
2011.01.04 03:23:39 *.210.49.56
처음에 돈배렸다..
영화끝날때쯤.. 엄마생각..
집에와서 엄마잔소리에 싹 잊음 .. ㅋㅋ
2011.01.04 12:31:10 *.50.186.87
2011.01.04 09:10:52 *.70.132.246
폭풍눈물(2) ㅠ0ㅠ
2011.01.04 09:26:43 *.34.125.160
저도 예전에 올드미스다이어리 극장에서 봤을 때 지현우씨와 예지원씨가 시작 전에 무대인사 올라와서 깜짝 놀랐다는..
여친 땜에 선택한 영화라 "로맨스는 디비디로~"의 지론을 묵살하고 돈아까워하고 있었는데...
예지원 이쁘더군요.. 지현우씨 따위 여성들 소리치든말든 전 예지원씨만 보이더이다.
2011.01.04 09:44:21 *.117.103.93
전 옹박을 보았죠 -_-;;;
2011.01.04 12:32:39 *.50.186.87
처음에 돈배렸다..
영화끝날때쯤.. 엄마생각..
집에와서 엄마잔소리에 싹 잊음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