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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들어 지인들의 아들 딸들을 몇 봤습니다.
먼저 라이휑님의 따님..근래 본 아기들중에 단연 으뜸이였습니다.
한번 안아보겠다고 손을 내밀었더니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으며 고개를 휙 돌려버리네요.
그래도 너무 이뻤습니다.
또 지지난주 시즌방에서 크발휑님의 아들
제가 한번 안아보겠다고 손을 내밀었더니 냅다 안겨주더군요.
그 감동이란..크고 맑은 눈에 그 눈웃음은 그야말로 천사의 얼굴이였습니다.
지난주 보드 처음탈때 알고지낸 형님의 아들
성우 타시는분들중에 아마도 보신분들고 계실겁니다.
세살짜리 아이가 jr.용 버튼 풀셋으로 정상에 올라와서 폴짝폴짝 뛰면서..
그 아이가 그 형님의 아들이였는데..너무 너무 귀엽더군요.
한번 안아보겠다고 손을 내밀었더니 얼굴을 박박 스크라치..ㅎㄷㄷㄷ
아무튼 그래서 요즘 워렁jr.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아들하고 부르면 휙 안기는 그 느낌 정말 좋더군요.
모쪼록 아들이던 딸이던 엄마 닮았으면 하는...
아이는 맨정신일때보다 정신줄 살짝 놓으실때가 잘만들어진다네요 ㅡㅡ;;;;;;;(알코올)
2세가 생기는 순간 지옥아닌가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