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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가야겠어요

조회 수 584 추천 수 0 2010.12.08 09:17:21

20대 후반의 남자인데요

 

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참 한국 여자들은 결혼을 무슨사업으로 보는것 같아요

 

잘난것도 없으면서 췟!!

 

물론 제가 조건이 많이 안좋긴 합니다

 

부모님도 한분밖에 안계시고 부모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모시고 살아야 될것같습니다(이건제생각)

 

재산은 넉넉하진 않지만 중형 승용차 , 수도권 아파트 물론 대출포함, 연봉 3300 정도 있는데요

 

 여자들은 이정도에 만족을 못하는것 같네요 다들 "사"자 스펙을 원하는듯 하네요

 

정말  조그만한거에 행복해 할줄아는 여자는 없을까요

 

 

엮인글 :

TankGunner

2010.12.08 09:19:38
*.129.243.109

아직 그쪽을 기웃거릴 나이가 아닌것같아요......ㅠㅠ

 

힘내세요...ㅠㅠ

NIIBBUNG

2010.12.08 09:20:04
*.190.5.40

남자들은 s급 외모를 원하잖아요.... 샘샘

설과장

2010.12.08 09:21:36
*.87.63.223

아직 임자를 못만나서 그렇습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이라면 내가 보는 손해쯤은 감수하면서 살게되는데


결혼해서 상대방으로 부터 덕을 볼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내가 손해 보고 싶을 만큼 좋은 사람 그리고 나를 위해 그 사람도 기꺼이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짚신도 제짝이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세상에는 멋진 여성분들도 많답니다.


-본문 중에 볍륜 스님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캥거루?!

2010.12.08 09:22:11
*.111.223.128

자세한건 모르지만 그려러니 생각하세요.. 그게 속편합니다.ㅠㅠ

 

근데..베트남으로 왜 가시남요?!

 

밭에서 김태희가 김매고있다는 우즈백 추천요!~~ ㅎㅎㅎ

성깔보더

2010.12.08 09:27:21
*.101.191.201

그게... 제가 알기로는 결혼 할때는 물론이고 매달 그쪽으로 돈을 보내주는걸로 아는데요

 

저도 그거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젊으시자나요 제 스펙도 님하고 별반 차이는 없는데

 

기다리다보면 생깁니다 분명히!!  힘내세요!!

Hri~☆

2010.12.08 09:53:00
*.218.0.90

아직 그쪽으로 보실 나이는 아닌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실꺼예요.

그리고.. 국제결혼.. 언어나, 문화적인 장벽을 고려하셔서 신중하게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물론 일륜지대사를 쉽게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베트남에서 친하게 지낸 동생이(베트남사람) 한국에 시집와서 고생하는걸 보니..

차라리 베트남에서 사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망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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