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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형식인것 같아서
저도 하나 올려봅니다
작년 6세로 첫 입문하였습니다
제가 가르치다보니 말을 잘 듣지 않더라구요..
기본자세 해보다가 넘어지면 귀찮아서 일어나질 않기도 하고..ㅎㅎ
처음이라 보드만 타다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흥미를 잃을까봐
썰매랑 스노우볼 집게랑 이것 저것 준비했는데요..
역시나 보드보다는 썰매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눈사람 만들기도 좋아하고...
썰매 10번타면 보드 1번 타는 식으로 꼬셨습니다.
저는 눈썰매 끄는 스벤이 되었구요...
지난시즌은 시즌권 없이
리프트 옆에 초보 연습장에서만 시켰는데 올해부터는 시즌권 같이 구비해서 가 볼 생각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열지 어떨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