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강촌분들이 올려주신 글들도 강촌 운영진 님들 다 진짜로 보셨구요.
제가 여러분들한테 드릴수 있는 말은...한개 인거 같아요.
강촌을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는 거에요.
올해 약소할거 같은 강촌이 x5에 도대체 어떻게 들어갔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 많으셨을꺼 같은데...
일단 이부분은 강촌이 들어가겠다고 먼저 한거도 아니며
사정한거도 아니래요.
강촌이 영업도잘되고 운영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시즌권 회사측에서
제안이 먼저 온거라고 합니다.
얼마라고는 여기다 적지 못하겠습니다만..
강촌은 강원도의 대형 스키장 보다 매출이 더 높대요.
상상이 되십니까? 그 사람 바글바글한 대형 스키장보다 강촌이
돈 더 벌었대요
진짜 대단한거에요 저는 리조트엔 무조건 사람이 바글바글 한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일단 리조트가 돈을 벌어야 고객한테 먼가를 해줄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올해 관광객도 많았던거 같고....먼가 이것저것 시도한것이 많아보이는데
잘된거 같아 듣는 저도 놀랍고 뿌듯햇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신 단독시즌권이나 이런것들은
이번에 새로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제약이 좀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엔 좀더 다양하게 시간권이든 작년처럼 청소년권이든 해서
여러가지로 검토중이라고 하시니 지켜봐 달라셨어요
운영이 잘 되니 강촌이 지금 갑인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짱짱.
그리고 파크에 대한 부분도 여러가지로 이야기 나눴고
앞으로도 더 좋은 방법 있으면 계속 이야기 나눌수 있는 기회 만들어보자고
하셨어요~
저도 여러가지 방안 생각나는대로 이야기는 해봤는데..아무래도
강촌이 슬로프가 작다보니...여러가지 안전상의 문제가 좀 걸리는듯합니다.
위치가...발목을 잡는게 많이 아쉽지만..
분명한건..
강촌에선 만들어줄 생각도 있고 의지도 있고~ 그렇다는 겁니다
잘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된건 결과론적인거라 비판보다는
칭찬 더 많이 했는데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기를 바래요.
내년엔 좀더 좋은 환경에서 많은 분들이 즐길수 있는 파크가 되길 원한다고
전달해드렸고
운영진측도 파크레인저들이 추운환경에 너무 고생한거 잘 알고 계셨고
내년엔 어떻게든 해주실 거 같습니다 ^^
그리고 ...
패트롤의 활동에 대해서는 저는 솔직히 강촌을 한두번 오고 간 사람이
아닌지라 강촌이 베이스가 아닌 분들과는 보고 듣고 패트롤들과
소통한 시간이 많은지라 느낀점이 많이 다를수 있습니다만...
우선 저는 작년도 올해도 패트롤들이 너무 고생한거 많이 봤고
항상 보면 수고한다고 한마디라도 더 해줬고 응원 해줬습니다.
여기서 전부다 적을순 없지만 하는일이 많고 힘든일 끝나고 쉬는시간이나
여유시간에 패트롤을 강제 하지 않아서 인지 그런모습들이
어쩌면 근무태만이라 느끼신 분들이 계실수 있으나...
절대 그런게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고 운영진측도 같은 의견이었다는것을
알려드려요.
그리구 또 머가 있을까요..?
아 올해는 강촌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것에 너무 궁금하여
잘되는 강촌이 궁금해 다른 리조트 에서
회장님??? 사장님?? 아무튼 높으신 분들이...
강촌에 답사를 오셨었대요...
멀 보고 멀 느끼고 갔을지 심히 궁금하긴 합니다...
아 그리고 강촌의 슬로프 확대에 대해 아주 잠깐 지나치듯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일단 돈이너무 많이 드니...실효성 문제에서 좀 말도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회의에서 이런이야기가 나왔다는거 자체로 먼가 옳게 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되든 안되는 이건 무조건 해결해야하는 문제이긴 하죠.
솔직히 제 입장에선 옆에 큰 검봉산 줄기를 알프하우스랑 연결해서
슬로프가 확대되면 진짜 최고의 스키장이 될거 같은데...
그럴라면 우선 리조트가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할거 같습니다 ^^
돈을 잘 벌면 기분이가 좋아지고 기분이가 좋아지니
돈을 써줄려고 하고 잘해볼려고 하는 아주 좋은 상태가
지금의 강촌이니
강촌이 베이스 이신 모든 분들~ 뿌듯해 하시고 자랑스러워 하세요 ~~
더많은 혜택 주시려고 계속 회의 하시고 막 없던거도 만들려고 하세요..
(여기단 말하면 안된대요)
가장 중요한 설질과 압설 정설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 나누었고
아무래도 압설 하시는 분들이 프라이드도 높고 전문직이다보니...
소통에 어려움이 좀 있으신거 같은 눈치였지만
이부분도 어떻게든 좀 더 잘 되게끔 좋아지게끔 해주신다 하시니
기다려보자구요~
곤지암에 가서 눈뿌리면서 정설차 바로 올라가는거 보고
답사도 해보시고 우리와는 머가 다른가 공부도 하고 오셨대요.
근데...제가 곤지암 처럼 하다가는 큰일난다고 하지말라고 했어요
그거는 시즌권 100만원 짜리니까 그렇게 하는거라고요
그냥 뿌릴수 있을때 뿌리고 최대한 노력해 달라 했고
잘 되고 있는거도 맞고 날씨가 애로점이긴 한데 참..그놈에 비가...
리조트 측에서도 문제가 많은 모양입니다.
돈이 없거나 물이 부족하거나 그런문제 전혀 없다고 하셨구요..
습도가너무 높아서 눈을 뿌릴수가 없는날이너무 많아서
뿌리고 싶은데 억울한 날이 많으셨대요
내년엔 좀더 좋은 날씨가 받혀주면 좋은 설질 오래 유지될거에요.
솔직히 강촌이..설질이 좋아요! 이거는 확실해요.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가장 중요한것들은 일단 다 적은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강촌이 갑이래요 ^^
강촌짱 ^^ 그런거래요~~~
내년엔 더 좋아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