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초급반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40명 중 2명만 수평자세하면서 킥해서 나아가는 게 안되는데 그 중 한명입니다ㅠ 강사님은 잘하는 사람들 위주로 진도를 나가다보니 항상 전 뒤쳐지네요~ 킥 차면서 나갈 수 있는 수준만 되도 넘 기쁠거 같습니다. 하루 정도 도와주실분 계신가요??
시체놀이를 해보세요
숨참고 물위에서 그냥 둥둥떠있는 시체라고 생각하시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있으면 몸이 뜰거에요 (키판 잡지 마세요 이거 할땐 키판 잡는거 자체가 힘이 들어갑니다) 이 감각 느끼시고 키판 잡고 나가실때 키판을 잡는게 아니라 그냥 손만 올리고 있다는 느낌으로 하고 다리는 굽히지 말고 다리 전체 깁스했다고 생각하고 발 위아래로 크게크게 저어보세요
우선 몸을 띄어야한다는 생각을 버립니다.
수영에서도 업다운이 있어요.
가슴을누르면서 몸을 일정한 웨이브를 만들어줍니다. 어렵지않아요. 의식만하면 되요. 이러면서 뜨는 포인트를 잡습니다 사람마다 포인트는 달라요. 머리를 숙일수록 몸은 뜹니다. 이선을 유지한체로 호흡을 익숙합니다.. 아.글로.쓰기어려운데 정 배우고싶으시면.한번 오세요..저는 분당에있는 수영장 다녀요
웨이브가 왜 중요하냐면 모든 영법에서 기본적인 동작이 됩니다. 뜨는것도 안되는데 왠 웨이브 ? 이럴지 모르겠지만 완벽한 웨이브선을 만드는게 아닌 뜨는점으류찾기 위한 훈련이라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가라 앉기를 방지하려면 바른 스트토크를해주면 발차기 안해도 뜹니다. 스트로트와 몸통 그리고.허벅지라인으로 나산형의 몸동작을 만들면 그때 기록도 좋아지고 나가는 느낌(물잡기)에 수영도 재밌어져요.
암튼 길게적었는데 뜬다는건!! 호흡을 해서 물은 안먹는게 아닌 물속에 잠겨있어도 난 지금 떠 있다는 느낌을 몸이 기억하게하는거에요. 화이팅하세요.
다리 쭉 펴시고 허벅지 사용하셔서 발등으로 물을 누르는 느낌?으로 차야한다고 저는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