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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 회의때 팀장한테 탈수기마냥 탈탈 털리고.. 멘탈이 나가서
헝보나 봐야겠다 하고 들어왔는데 간만에 핫플이네요. 저도 뻘글하나 남기고 갑니다.
이번시즌에도 많은 제품들을 구매하고 사용하였는데.
그중에서도 극대 만족중인 제품들을 한번 찌끄려보겠습니다.
1. 오클리 폴라인 XL-하이핑크 프리즘
캬.. 저란놈을 고글쓸수있게 바꿔준 오클리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클리 플라이트덱이랑 비교했을시 렌즈는 훨씬 더 큰데, 시야각은 거의 동일합니다.
단지 너무 이쁩니다. 쓰고있으면 제가 프로선수 된 느낌 납니다ㅋㅋㅋㅋㅋ.
낮에써도 잘보이고 밤에써도 잘보이고 흐릴때 써도 잘보입니다.
너무 환한낮에는 계곡쪽 보면 조금 눈부시긴 한데. 그래도 좋습니다.
최애 제품이 될듯하네요. 고글은 오클리!
2. 라이드 인사노
살로몬 말라만 주구장창 신다가. 처음으로 비싼 부츠 구매하였습니다.
발등이기형적으로 높아 하드텅 제품은 항상 발등이아팠어요 (K2 쓰락 마찬가지,,)
인사노는 안아프네요. 그리고 잘잡아줍니다. 매우 하드해요. 하나더
텅이 일반 부츠와는 다른 하드텅이라 (재질을 까먹었네요..) 꽤 오래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완전 초보라 발목을 많이 사용하는데. 무너질 기미가 없네요.
그리고 외피가 굉장히 작아서 좋습니다. 말라대비 사이즈도 줄일수 있었어요. (말라 270 → 인사노 265)
붓아웃에서 완전 해방 되었습니다.
3. 데페 Ti (1819)
18/19 데페 TI 작년 3월에 이월제품으로 매우 저렴하게 XX짱에서 구매하고 무려 8개월을 기다린 후
시승햇습니다. 첨음엔 하드하기도 하고 부츠때문에 적응이 안되서 너무 다루기 힘들었는데
저번주즘 되니까 적응이 잘 되었네요. 긴말해봐야 타보시면 아실테지만. 엣지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안터져요..
4. 고디니 고어텍스 장갑
장갑이 자꾸 젖고 손이 시러워서... 싸구려 제품들을 버리고 고어텍스 장갑을 하나 마련하고 싶었는데..
장갑들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누가 평화장터에서 고디니 고어텍스 장갑 새 제품을 3만원에 팔길레 심심풀이로 구입해봤는데..
너무 좋네요.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너무너무 따뜻하고 내피 느낌이 굉장이 특이합니다.
먼가 정전기가 일어나는듯한 느낌들면서 내피속에있는 천? 들이 손을 감싸주는데 느낌이 되게 좋아요.
잘 안젖고 빠르게 마르고... 가격도 저렴하고 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비사용기에 적기에는 사진도 없고...... 핫한분위기에 똥글 한번 싸고 싶어서..
팀장새키에게 털린 멘탈 치유겸 해서 글한번 찌끄러 봤습니다.
저는 구이바다요,,,,,,시즌방에서도 촤~악~ 굽고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