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핑파크 입구에서 쌍쌍 립트 승차장까지 내려오던 유령데크
지인분 데크 치고 그대로 직활강해 저까지 칠 뻔했..
주인 기다렸다가 잔소리하긴 했는데 등골이 서늘했습니다.
2. 바인딩 체결하는 법도 모르던 청소년 5명..
초보인 것 같아 보고 있는데 렌탈샵에서 바인딩 채우는 방법도
안가르쳐줬는지 어떻게 차냐고 서로 묻고 답하고..
뒷발 바인딩 채우고 스케이팅 하길래
잡아서 앞발에 채우고 밀면된다고 말해주고
앵클 안 채운 친구도 있길래 앵클 착용법까지 설명..
감사합니다~하고 가는데 자기들끼리
"이거 배워야할 것 같은데??"
그 친구들 간 방향으로는 발길도 안했습니다..
방학시즌이라 그런지 스키장에 초보분들이 많던데
유튭으로라도 기초 공부를 하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