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10시 : 새벽 셔틀을 위해 퇴근 후 식사하고 곧장 취침
토요일
새벽 2시 : 씻으며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가 고민..
새벽 3시 : 전주 출발!
새벽 4시 30분 : 버스 탑승. 일반 버스에 몸 구깃구깃..
오전 8시 30분 : 하이원 도착/간단한 아침식사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 보딩.. 슬슬 사람 많아지는 게 눈에 보임
오후 12시 : 점심 먹고 엔젤리너스에서 당근 케익 섭취
오후 2시 : 숙소 입실 후 휴식
오후 6시~8시 : 야간 보딩(설질 좋으면 9시까지..)
오후 10시~12시 : 식사와 음주/취침
일요일
오전 9시~11시 : 오전 땡보.. 11시부터 사람 많아지니 튀튀
오전 12시 : 식사 후 커피
오후 2시 : 아쉬우니 조금 더 타볼까..? 하지만 모글 때문에 빡치고 한시간도 못 탐
오후 3시 : 장비 정리
오후 4시 : 셔틀탑승
오후 8시 : 전주도착
오후 9시 : 광주 도착
오후 10시 : 저녁 식사 후 취침
정리해보니 왕복 9시간 가서
실제 보딩 시간은 7~8시간쯤 되네요.......ㅎㅎ
이러니 실력이 몇년째 제 자리..ㅠㅠ
무주에서 하이원으로 옮긴 이유가
인파와 설질 때문이었는데.. 올해는 유독 후회가..
제발 눈이 와서 예전의 뽀독뽀독한 눈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ㅠㅠ
씻으며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가 고민.. 정말 공감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면서 하 이렇게까지하면서 보드타러가야하나...더잘까 그냥... 하다가 결국 차에 앉아있더라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