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1. 스트랩 바인딩 사용하는 지인들 기다리기 지루해진다.
2. 왜 진작에 안샀을까 하는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되구요.
아아 위에 댓글보니 스텝온 단점 쓰면 욕먹을거 같은데..
처음 스텝온 나온해부터 썼습니다.
주력으로는 안쓰고, 원정갈때나 눈많이 오거나 이럴때 썼어요.
비싼만큼 주력으로 쓰려고 산건데 일단 발이 아팠고,
저 같은경우는 무릎 밑으로 움직임이 많이 제한되더라고요.
일반 바인딩과 복숭아 뼈 밑으로 힘전달? 이라고해야하나 여튼 움직임이 달라요.
저는 그랬다는 거에요. 다른사람은 잘 될거에요
그리고 부츠가 발에 맞으셔야 해요.
발등높고 발볼 넓고 복숭아뼈 두껍고 ..같은 아시안 발이시면 버튼 부츠가 안맞아요.
인튜넣고 열성형 아무리 해도 안됩니다.
발가락 자르고 싶어져요. ㅠㅠ
스텝온은 전향으로는 탈수는 있지만, 타면 안되요.
저도 디스크 깍아서 전향으로 타보긴했는데, 타는데 지장은 없지만 버튼에서 하지 말라는걸로 알아요.
단점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스텝온 이온을 주력으로 쓰지 못한 이유라고 할게요.
장점은 편하다...입니다
근데 배나온사람은 바인딩 풀기 힘들어요.
영상보면 리프트 내려서 쓔웅 내려가면서 바인딩 체결하는거 연습 많이 해야 해요.
지산 갔을때, 경사있는곳에서 패기있게 내려가면서 체결하다가 잘못 체결되서 시즌 아웃될뻔 했습니다.
스텝온 타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체결 됐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앞에 걸려서 토턴하는데 뒷발에 힘이 안걸리더라고요.
덕으로는 내려가면서 체결하는게 한결 편한데, 전향은 쉽지 않아요. 제 기준입니다.
그냥 체결할때도 평지가 아니라 경사 있는곳에서는..스텝온에 적응 안된 상태로는 힘들더라고요.
슬로프 중간에서 바인딩 푸르는것도 조금 아주 조금 힘들어요
스텝온 바인딩 푸를때 뒤에 버튼을 누르면서 해야하는데, 뒷금치가 떠있으면 안되거든요.
다들 스텝온을 칭찬하시는데..혼자서 안좋다고 떠들어서 욕먹을거 같지만
사람마다 다르다는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슈퍼매틱,clew,플럭스cv,유니온 아틀라스 를 작년에 쓰다가 clew,플러스cv남기고 다 정리했어요.
스텝온을 2년마다 샀는데, 작년에 팔고, 안사려고 다짐 했습니다만,
근데 올해 또 사고 싶어요.
무겁지만, 편하거든요.
포톤은 원래 와이드있지않았나요?
전 발날부분이 너무너무아파서 처분했습니다.(전향라이딩)
장점 - 단점 빼고 전부.
그리고 ㅌ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