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하이원이지만 옷은 똑같습니다.)
하이원 시즌권자지만
눈소식에 참지 못하고 카풀해서 무주다녀왔습니다.
아픈 강쥐때문에 오후권만 끊었는데..
밤새 내린 눈 때문에 무세코가 따로 없더군요.
눈이 너무 많아서 하이원이 그리울 줄이야..
루키힐 뺑뺑이 타는데 데크가 푹푹 들어가네요.
그래도 뽕 뽑으려고 4시간 열심히 탔습니다.
무엇보다
하이원은 4시 30분 버스타고 광주오면 9신데
무주는 4시 30분에 출발했더니 6시 30분
하 지리적 이점이 이리 클줄이야
심각하게 내년은 투베이스 고민해봅니다..
(사실 매년 고민하지만 시즌권 가격보면 ㅂㄷㅂㄷ)
사진을 잘찍으신건지 장신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