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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청주에 위치한 대학 운동장에서 야구 훈련하던 학생들..
축구, 족구장의 단체집합, 마스크착용 불량 및 미착용건으로
경찰청, 시청, 구청에 문의한 결과 공유드려요.

-. 신고 접수 후 차주 월요일인 12/29 해당대학 방문.
운동장 사용신청 이력 확인 / 사용단체 조사.
29일부터 1/14일까지 운동장 주말사용 금지.

-.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해당 단체에 권고조치 및 미착용자 조사

경찰청 민원의 경우 시청으로 이관되어 조사가 진행되었고,
구청 민원은 학교 및 해당 단체에 사진상 마스크 미착용자 확인하여,
고발조치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스키장이 다시 개장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기분 좋지만...
마냥 좋아하기에도 맘 한구석이 답답하네요ㅠ
스키장 내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잘 이행해주시고, 즐거운시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덜~잊혀진

2021.01.05 09:15:04
*.38.2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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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추. 시민 의식에 박수 보냅니다~!

용평 올 일 있으세요? 원두 커피 대접하고 싶습니닷~! ^^

아날로그_K

2021.01.05 20:02:00
*.70.4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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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커피 대접받은 느낌이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꽃마을

2021.01.05 10:03:40
*.39.20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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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해아려는게아닌
깨어있는 시민들이 중요하지요.

수원모 고등학교처럼
저들중 확진자 나오면
전체 숫자가 또 늘어나니...

저쉐리들 애들데리고 뭐하는 짓인지...ㅡ.ㅡ
부모들 항의 안하고 내보내는것도신기
고아들인가?

검정판떼기

2021.01.05 12:11:05
*.200.199.2

이게 추천할 만한 글인가 싶네요... 민원을 넣기 전에 가셔서 이야기를 해서 계도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 까 싶군요.

이런 식의 신고 정신과 시민의식은 좋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들고 더 확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들 노력해야하는 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

 

저 애들이 고아들이겠습니까?

 

강제적으로 나와서 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자의적으로 하는 거 아니가요??

 

이런 신고 정신이시면 스키장도 곧 다 문닫겠네요.

 

마스크 쓰라고 해도 안쓰는 사람 문제이지만, 이런 식 민원으로 남을 곤란하게 하는 것도 아닌것 같네요

덜~잊혀진

2021.01.05 12:49:40
*.62.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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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는 이미, 충.분.히. 지.겹.도.록. 했습니다~.

 

경기도가 계곡에서의 자릿세등 불법 영업 행위

단속하겠다고 하자, 계도 기간을 달라고 했죠..

"계도 기간은 이미 수십년간 줬다."

 

문제가 있으면 스키장 문 닫아야죠. 다시, 몽땅.

근데 마스크 미착용 신고하는게 스키장 닫자는

거라고 생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면)하나요?

 

바이러스는 계도 기간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검정판떼기

2021.01.05 13:34:55
*.200.199.2

제가 계도 기간을 주라고 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마스크 써달라고 현장에서 요청할 수 있지 않냐를 말씀드린거고

바이러스가 기다려 주지 않죠 서로가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아닙니까

말씀하신대로라면 어정쩡한 지침보다 차라리 3단계 전환하고 전체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왜 정부는 3단계를 선포하지 못 하고 있을까요? 생각은 해 보셨는지?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는 것 보다 운동장이 안전해 보이는 군요.

그리고 덜잊님께서 언급하신 경기도 계곡과 이건 비교할 건이 아닌 것 같군요.

 

저기 있는 애들이 뭘봐서 고아이고 저 사진에 있는 애들은 지금 고아취급에 범죄자 취급 당하고 있다는 건 알까요?

바이러스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 것 이고 그것도 불안하면 아예 밖에 안나와야지요.

덜~잊혀진

2021.01.05 13:56:18
*.62.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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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을 넣기 전에.. 계도하는 것이 좋지.."

본인 댓글입니다. 계도에는 시간이 소요되고,

그 시간을 어려운 말로 '계도 기간'이라 해요.

-. 3단계 논란은 위 댓글들과 무관하니, 통과.

-. 경기도.. 적절한 예시에요. 생각 좀 하세요.

-. 고아 표현을 내가 했던가요? -.-a

 

댓글 멈출까 합니다. 이해 시키는거 포기요~.

검정판떼기

2021.01.05 15:29:53
*.200.199.2

가서 마스크 좀 착용 요청하는게 계도 시간이 필요로 한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어려운 말로 표현하셔도 되고요.

 

경기도가 왜 적절한 예시인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마스크 쓰는거하고 계곡 상권에서 생업을 하던 것을 바꾸는 것하고 아예 다른 이야기 아닙니까?

 

이해는 안시켜 주셔도 되고, 쓸데 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구요.

 

저 또한 덜님을 이해시키고 싶지 않고, 제가 댓글 단 댓글에 고아 표현이 있죠.

 

생각은 하고 살기에 시간에 끌려서 살아가진 않는 편인데... 생각을 좀 하시라 하니 좀 해보죠

글을 좀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맞다고 생각하시면 민원 많이 넣어서 서로 얼굴 붉히면서 사십시요.

뿌린 만큼 거두는 것이라했죠. 어려운말로 자업자득이라 한다죠.

아날로그_K

2021.01.05 21:39:53
*.137.1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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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혹시 제가 놓친부분이 있을까 님의 댓글을 모두 정독해봤으나, 마음만 더 답답해지네요.

 

제가 저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묘사라도 해서 알려드리고 싶네요.

반대편까지 다 들릴정도로 큰소리로 이야기 했음에도 힐끔 쳐다보고 대꾸도 없던 코치들과 멀뚱멀뚱 저를 바라보던 마스크 내린 아이들의 얼굴.. ㅎㅎㅎ  그림이라도 잘 그리면 전달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저는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으로써 할 도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업자득? 뿌린만큼 거둔다?? 

그런말을 여기서 읽게되다니...인생 어렵네요 ㅎㅎㅎ 

혹시 아이들 훈련 및 스포츠 관련업종에서 종사하시는 분이신지요?? 여긴.. 스노우보드 커뮤니티 입니다만..;;

 

모두가 코로나 잠식되고, 제재조치 완화되기를 바라는 마음

크리스마스 모두가 다 행복하게 보내고싶은 마음

연말에 가족, 지인들과 모여서 즐겁게 보내고싶은 마음 

이 모든것 모두가 원하는 마음 아닐까요?? 님은 좀.. 다르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제 입장에서 계도조치는 충분했다 생각합니다. (이시국에 가까이가서 얼굴 맞대고 대화할껀 아니잖아요??)

 

그리고, 얼굴 붉히다뇨?? 잘 못된 상황 충분히 계도 하였고, 소용없어 민원처리 하였는데 제가 얼굴을 붉혀야 하는건가요??

저 곳에 아이들을 보내 운동하게 만든 부모와, 코치들이 붉힐일이지 싶습니다만...

 

지난 연휴동안 밖에나가 뛰어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했던 아이들은요??

갑자기..제 아들에게 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에혀~~~~~~~~그자리에서 경찰 불러서 바로 초지를 취했어야 했네요 ㅎㅎ

코치랑 말싸움 이라도 하고~

애들 앞에서 망나니짓 하고~ 

그쵸?? 그런가요?? 나이먹고?? 

 

그럼.. 너무 추하잖아요~~^^

검정판떼기

2021.01.05 22:34:47
*.239.197.97

앞서 조치한 내용의 글은 방금 읽었습니다.
현장에서 소리지르고 해서 할 만큼 해보시고 민원 넣으셨다니 다른 할 말은 없네요

제가 전에 작성하신 글을 못 보고 생각해서 현장에서 조치를 하고 안되는 거면 신고해도 되었을 거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요즘 이런 건만 찾아다니 시는 분들이 있다하여서 그냥 사진찍어서 민원 넣은 줄 알았습니다.

여론몰이에 스키장만 뚜드려 잡는거 같아  저도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 전주에 계획된 휴가 기간(12/24~1/3)에 스키장에서 보낼 생각으로 확진자 발생하기 전 주말에 장비도 락커에 두고 이래저래 준비하고 복귀하고 나서 하루 상간으로 소식을 접했거든요.
휘팍과 용평발 확진자 소식과  폐쇄조치 소식 접했을때 암울했죠. 무엇보다 주변 시선이 더 사람을 어렵게 하더군요.
시즌 준비하면서 해당일은 계획 휴가 까지 낸 상태여서 아주 긴 시간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또한 금전적 손실까지 봤으니 유쾌할 순 없겠죠.
하지만 얻은것도 있지요. 가족들과 지금까지 안해봤던것들 먹고 싶었던 것들 다른 것으로 채웠습니다.

이전 작성하신 글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이 다른 시설은 다 놔두면서 12/24~1/3일까지 스키장 운영 폐쇄하여 상당히 기분이 나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안좋아요. 다른곳은 다 두고 유독 스키장만 이슈가 되서요.)
남보다 각자 스스로 노력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왜 여기만....이런 생각보다는 혹시 해당기간에 더 큰 문제가 안 생겨서 다행이다. 생각이 드네요.

5인이상 집합금지라고 지침은 있지만 여러 여건 상으로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다 신경쓰고 다닐 시간도 없지만 신경쓰면 코로나 전에 정신건강부터 해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 그리고 스포츠 관련 업종 종사자 아니구요. 스노우보드도 스포츠 입니다.
스노우보드 커뮤니티입니다만... 이라고 생각하시면 자게지만 스노우보드 관련 자유게시만 해주면 좋겠네요.

좋아하는 취미 커뮤니티 들어와서 이런 글 읽으니 저도 좀 빡쳐가지고요.

아날로그_K

2021.01.06 01:12:37
*.70.46.227

말씀 그대로 입니다.
이전 글 작성시 당시 스키장은 폐쇄조치되어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의 심정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평소와 같았다면 “야구, 축구, 족구 하는구나~” 라고 넘겼겠네요.

현재는 이전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방역지침이 내려진 상태지만 스키장 이용은 가능해졌기에 조금은 화가 삭혀졌다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보드 즐기는 한사람으로써 솔찍한 심정입니다.

이해 못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딱히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사람은 원래 보고싶은것, 하고싶은것에 더 관심을 두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저 상황에 가만히 두고 지켜보기만 했다면,
그것도 잘못된 행동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눈꽃마을

2021.01.05 16:07:29
*.3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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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자율적으로 한다고요?
진짜 그렇게 믿으시는 겁니까? 믿고 싶으신겁니까?

정상적인 부모라면 애들 안 내보네겠죠.
정상적인 교사라면 애들 안 모으겠죠.

직접가서 저런거 얘기 안해봤죠?

민원인하고 싸우고 욕먹고

그냥 신고하는게 답입니다.
누굴 망신주거나 위해하려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일입니다.

그걸 고자질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지
잘못된거 신고하는게
곤란하게 하는거면
도둑질도 강도도 신고하면 안되겠네요.
그 사람들 곤란하게하는거니까요.

검정판떼기

2021.01.05 17:01:32
*.200.199.2

정상적이지 않아서 고아라고 표현하셨나 봅니다. ㅋㅋ

 

정상적인 보더라면 스키장 가면 안되나 봅니다.

아날로그_K

2021.01.05 21:53:43
*.137.1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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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님은 정상적인 보더이신가요? 아니신가요?

저는 쉬는날 스키장에 갑니다만...;;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고아" 라고 표현하신 부분에 일부 공감 합니다.

단어 선택이 강한 부분은 있지만, 적절한 심정표현이라 생각해요.

 

정상적인 부모 입장에서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진 상황에 단체 훈련을 내보내진 않았을테니 말이죠.

물론 코치들도 정상으로 보긴 힘든상황 입니다.

검정판떼기

2021.01.05 22:51:15
*.239.197.97

자꾸 아른거려서 틈나면 가려고 하는 거 보니 위에 기준으로 보면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군요.
설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방역조치를 하고 간다하더라도 말이죠.

이전 작성글에 시즌을 접었다고 하셨는데 아직 안 접으신걸 보니 님도 정상적이진 않은것 같네요 ^^;;
시국이 좋지 않지만 유쾌하게 시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 사람들 눈에도 스키장에서 마스크 안 쓰고 계신분들 보신다면 전부를 미친사람 취급하겠죠.
나는 마스크도 잘 쓰고 사람도 안 만나고 딱 리프트 슬롭프만 이용했다 할 지라도 말이죠.
맹인모상이라는 말이 있죠. 무엇이 맞고 틀리다보다.
지금은 나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것이 먼저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어떤일에 전후 관계를 떠나 남의집 아이를 고아 취급하는건 몰상식한것 같습니다.

아날로그_K

2021.01.06 01:47:39
*.70.4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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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른거린다는 표현을 했던가요??
-> 휴무일에 스키장에 간다고 적었는데 왜 아른거려 틈만나면 가려고 한다고 하셨는지;; 상상력이 대단하셔요..;
제 모든 일상을 지켜보시는것 처럼 표현하셨네요 ㅎㅎ
.
.
제가 시즌을 접었다 했던가요??
-> 이전글에 지인 가족이 시즌을 포기했다고 적었습니다...제가 시즌 접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난독은 아니신것 같은데 혹시....
.
.
윗분께서 “고아인가?” 라고 표현하신점 분명 과합니다.
정상적인 부모 입장에서 저럴 수 있을까라는 맹락에서 비롯된 표현이기에 공감을 했던것이지, 위 사진에 있는 아이들 고아다!! 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님이 상상하고, 생각하고 있는것들을 남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들이 자꾸 생겨나잖습니까....
.
.
대화는 말이 통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과 나누는것인데, 저는 더이상 님과 댓글로 대화하고 싶지 않네요.
여튼 코로나 조심하시고 안보하시길 바랍니다.

검정판떼기

2021.01.06 09:40:03
*.200.199.2

오해가 있으신부분이 있어서

포기했다는 것이나 접었다는 것이나 의미상으로 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저 또한 오해를 했군요.

 

자꾸 아른거려서 틈나면 가려고 하는 거 보니 위에 기준으로 보면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군요.
설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방역조치를 하고 간다하더라도 말이죠.

 

이 부분은 절 말하는 것입니다. 난독증은 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아날로그_K

2021.01.05 21:47:05
*.137.130.254

감사합니다. 정확히 팩트만 잘 이해해주셨네요. 

정상적인 부모라면 저 날짜에 아이들을 단체훈련 보냈을까요? 이부분이 가장 이해가 힘든 부분입니다..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제대로 이행했다 생각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아이들과 코치들이 모두 저를 쳐다볼만큼 큰소리로 이야기 했거든요. (울림통 매우 좋습니다)

 

들은척도 안하고 미친척? 하는 모습에 육성으로 썅욕이 나왔지만..

제 스스로 아이들 앞에서 더이상 큰소리 내기 싫어서 더이상 말은 않했던것 같습니다.

아날로그_K

2021.01.05 20:57:40
*.70.4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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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제가 있던곳에 함께 상황을 보고 계시지도 않으셨을테고, 제가 이전에 올린 글 자체를 안보시고 글을 작성하신것 같아 이해를 돕기위해 몇자 적습니다.

운동장 반대편까지 들릴만큼 큰소리로
“지금 아이들 댈고 뭐하시는겁니까!!”, “마스크 안쓴아이들 많은데 이게 무슨짓인가요!!”
라고 외쳤으나, 코치들 들은척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운동장 잘 보이게 사진촬영 하고 대놓고 쌍욕까지 중얼거리면서 상황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당시..스키장은 모두 폐쇄된 상황이었으며, 수도권 2.5단계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실행중인 시기였습니다.
지방 또한 같은 상황이었지만 수도권보다는 제재 덜 한 상황이었구요.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굳이 이시기에!! 저 곳에 아들을 보내서 운동시키는 부모는 대체 무슨생각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글을 작성했습니다.

———님의 댓글 내용 잠시만 되묻고 답변도 해볼께요.

-. 애들이 고아겠습니까??
-> 그럴리가요, 부모가 보냈겠죠!!

-. 강제? 자의적??
-> 과연 아이들도 같은 생각일까요??

-. 이런 신고정신? 스키장 문닫??
-> 저렇게 마스크 안쓰고 단체로 모여다니면 당연히 문닫아야 맞습니다!! 님께서는 마스크 착용 안하시나요?? 지인들과 단체로 스키장 다니시나요??

-. 마스크 안쓴사람도 문제지만, 이런식의 민원은 곤란?
-> 님 의견이 그러하시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셔요. 제 신고&민원으로 인해 남을 곤란하게 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으신데, 저 사람들로 인해 코로나가 확산이라도 되었다면, 과연 피해자는 누가 될까요?? 다시한번 이전글까지 읽어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제 민원이 아니었더라도 1/4일부터 강제 집합금지 조치가 되었겠지만, 님의 댓글에서 보듯 한동네 거주하는 주민으로써 안전에 대한 불감요소들을 눈뜨고 모른척하며, 넘어가긴 싫습니다. 혹은 누구처럼??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긴 싫습니다.

아날로그_K

2021.01.05 20:05:16
*.70.46.227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저 시기에 아이를 단체훈련을 내보내다니요...ㅠㅠ

심지어 즐거웠어야 할 크리스마스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야했던 사람들은 대체..에휴~

저 상황에서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ron

2021.01.05 16:54:16
*.92.2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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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주 기분좋은글이네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

아날로그_K

2021.01.05 21:12:33
*.137.130.254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마무리된건 아니지만 신속하게 처리해준 공공기관 담당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드네요.

인천시베리안허스키

2021.01.06 00:18:08
*.111.94.120

다들 극도로 민감해져있고 괜히 마스크쓰라고했다가 봉변당하고하는세상이에요 그냥 신고가 답입니다. 잘하신거에요

아날로그_K

2021.01.06 00:56:50
*.70.46.227

정말 어려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서로가 지켜야할 방역수칙만 제대로 이행한다면, 지긋지긋한 코로나 금방 떨쳐낼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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