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백조 한달째네요..ㅇㅅㅇ
집에 있다보니 알게된 것은 택배가 어떻게 오는지..정도랄까요ㅎㅎ
첫째로 택배 기사님들이 벨을 안누르시고 그냥 두고 가신다는것..
작은 택배는 온지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그렇다고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지만요ㅎㅎ
우체국택배는 꼬옥 벨을 누르시더라구요ㅎㅎ
둘째로 신발박스정도의 사이즈부터는.. 벨을 안누르셔도 택배가 온걸 알 수 있다는 것..
던지고 가세요ㅋㅋㅋ
툭~혹은 쿵~~ 문에 부딪혀서 문이 덜컹하고 흔들리기도하구요..
조금 큰 것들은 엄청난 소리가 납니다ㅋㅋㅋ
어떤분들은 계단을 다 안올라오시고 문쪽으로 휙~ 던지시기도..
오히려 엄청 무거운 것들을 문앞까지 들고 오시는듯.. 뭐 역시 문앞에서 쿵.. 선채로 떨꾸시지만..
이해는 합니다만.. 저한테도 소중한 택배라.. 가끔은 쿵~하면 마음아파요ㅠㅂㅠ
세번째는, 배송 문자가 다 맞지 않는다는것..
택배를 두고 가셨는데 배송예정문자가 오기도 하고,
택배가 안왔는데 배송완료문자가 오고 조금 후에 오기도 하고,
택배가 왔는데 배송완료문자가 저녁에나 오기도 하네요ㅎㅎ
그냥 집에서 할 일 없이 딩굴거리면서 알게된 택배 배송이었습니다ㅎㅎ
부럽부럽~~~~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