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아웃 영향도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떻게든 줄이면 득이되는쪽이니까

같은 선상의 이야기 입니다만 전향각 타시는분들이 많아지면서 허리폭이 좁은 데크를 타기 위함도 포함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5~10mm까지는 커버 된다고 생각이 들긴하는데,

약간 크게 신고 몇번 타다보면 발뒷굼치에 공간이 남는 느낌이 들긴해요.

생각해보니 타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데 왜이리 딱 맞게 신고 있는거죠? ㅋㅋ

사람 발모양은 다 다르자나요

저도 실측 273 운동화 275 나이키 280 구두 265~270

부츠도 구두사이즈로 신어지더라고요 265

근대 두시즌 지나니까 발이 놀아요 커져가지고..

윗분들 말씀대로 붓아웃때문에 작은부츠 신는건대

편하자고 운동화 280이니까 290 신어야지를 못한다는겁니당 ㅜㅜ

붓아웃과 뒤꿈치 뜨는 현상때문에 작게 신어요

뒤꿈치 뜨면 힐 턴 시 컨트롤이 어려워서 일단 뒤꿈치는 뜨면 안됩니다. 

카빙을 하지 않는다면 뭐 크게 신어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만

급사에서 고속인데 뒷굼치 유격으로 그 찰나의 순간에 데크가 안따라 온다면 탈때마다 짜증나지요

거기다 실력이 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사람이면 더욱 더 곤란하겠죠

운동화 사이즈랑 다르더라구요. 265사이즈-> 260-> 255 사이즈로 변했는데 255 신고 나서 신세계입니다. 뒷꿈치도 안뜨고 깔창을 빼고 타니 편하네요. 부츠 신는 법도 텅을 누르는게 아니고 들고 신고, 뒷꿈치를 텅텅 쳐서 뒷꿈치에 맞춰 부츠를 조이니 아프지도 않고 발목도 잘 잡아주고 좋더라구요. 20년을 보드 타도 누가 같이 탄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유투브에서 한 수 배웠네요^^

이너 열성형 되는 부츠 좋더라구요...

구매할 땐 발에 딱 맞게 사야한다고 샵 직원이 그래서 열성형 한번 하고도 한쪽 엄지 발가락이 약간 아프다 싶었는데..

열성형 2번 더 해서 제 발에 맞춰지니까 엄청 편하네요.... 부츠 안에서 발가락이 꼬물꼬물 살짝 움직여질 정도이니까 너무 타이트한 것도 아닌거 같아요

어느정도 압박을 줘야 부상 위험이 줄어들긴합니다

이너 안에서 발목 돌아가는 것도 있고, 압박을 좀 해줘야 안정감도 있고요.

결국 취향차이겠죠

딱맞는 부츠를 신으면

1. 붓아웃이 덜 생깁니다.

2. 빠른 반응성을 가집니다.

글쓰신분은 원하는게 다르니 편하게 타시고 싶으시면 편하게 신으시면 됩니다. 

일부러 작은 부츠를 신으시는분은 원하는게 있으니 그렇게 신는거겠지요 

발 통증은 이너부츠 열성형 하면 해결될 문제고
발뒤꿈치가 뜨는 문제는 뒤꿈치패드를 사용하면 해결됩니다.
개취니깐 뭐 각자 알아서 하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