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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부터 시작해서 눈밥 먹은지 20년정도 된거 같네요. (초딩때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타진 않았지만 매년 스키장에서 보냈는데 그 마저도 이제 마지막인거 같네요.
이번 시즌도 평소처럼 시즌권 구매할 예정이었으나 막상 맘이 가질 않네요.
그만 타고 싶은가 봅니다. 이제 정리해야 할거 같네요.
2월에 예약해놓은 일본 원정 후에 정리해야 겠네요..
뭔가 아쉬운거 같으면서도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습니다.
말년 병장때 월급이 4,000원이었고 제대할때 500원이 오르더군요.나이는 아니신거같고 잠시의 슬럼프라 생각해봅니다.슬롭에서 뵙겠습니다.한번 보더는 영원한 보더입니다.부디 홧팅하시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빠른 나이에 시작하셨네요 ~
부럽네요 저는 26인데 작년에 보드맛을 알아서...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아예 접지 말고 아쉬울 때 타세요~!!
취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