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전향으로 않타도 될텐데요?? 덕으로타도 충분히 엣지각세워줄수도 있고 감아올릴수도 있습니다.

전향만이 답은 아닙니다.

나홀로 전향은 어려울수 있어요.

옆에 든든한 강사 구하세요.

없으면 저희 동호회도 좋아요.

다만 스키장이 비정상이어서 못오실것 같아요.

전 해머 덕으로 타는디요

차근차근 bbp자세로 기초부터 처음시작하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저도 라운드덱 덕으로타다가 작년시즌 타입알로 전향 시작했는데요 무슨 철판때기 타는줄 알았습니다.아마 데크도 그렇고 처음하는 자세와 각도인것도 맞을꺼고 무엇보다 강습이나 고수의 도음없이는 힘듭니다.저도 한시즌 강습받고 탑니다만 본인의 노력도 중요합니다.안보하세요.

해머라서 적응이 힘드신거보다 바인딩각이 전향으로 가면서 뒷발각이 9도이상 넘어가면 기존 앞뒤로 눌러주던 것을 좌우로 눌러줘야 하기때문에 그부분에서 적응이 힘들고 이질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전향 스타일이시라면 꾸준한 연습과 적응으로 극복하셔야하고 그냥 데크만 해머이고 스타일은 덕을 추구하신다면 기존 바인딩 각을 유지하면서 데크 성향에 적응하신다면 좀더 잼있는 보딩이 될거라 믿습니다~~화이팅~^^

자괴감은 남들과의 비교에서 옵니다. 

한두번 타면 적응하는 사람이 있고, 적응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인딩 각도를 천천히 올려 보세요 이번에 6도 했으니 다음엔 9도로 가는 겁니다. 

한방에 확돌리는게 정답이 아닙니다.... 한방에 안되면 돌아가는 거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