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굵은 드라이버로 체중을 싣어서 풀면 풀릴거 같은데요?

제발 바인딩 십자말고 육각으로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이버보다 들고다니기도 쉬운데 말이죠

고무(고무장갑?)를 대고 드라이버질을 하면 풀린다고 하더군요.

라고 쓰고 환환님 링크를 가보니....그 얘기군요 ㅎㅎ;;;;

http://blog.naver.com/polsunny/220104887232  요런 도구나

http://blog.naver.com/qjqtkdl/220678151496  요런 도구도 있네요(이건 저도 샀는데 아직 쓸 일은 없었어요 ^^)

아........................보는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전동드릴? 그걸로해도 안되나요?ㅠㅠ

워 ㅠㅠㅠㅠ 위추드립니다

저도 조심히 다뤄야겠네요

직업이 알곤용접사 입니다 일하다보면 야마가 나서 가져오는 경우

볼트 위로 용접물을 올려서 기둥처럼 쌓아 올린다음 너트를 기둥사이에 넣고 용접을 해서

너트를 푸는수 밖에 없습니다

어설픈곳 가시다가는 그대로 홀가공을 해버리는곳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초 강력 메탈 접착제를드라이버 팁에 발라서 볼트와 응고 되도록 했다가 wd-40 를 볼트와 바인딩 사이에 뿌리고 돌려보세요

왠만하면 나옵니다.

니퍼 큰걸로 찝어서 돌려보세요~~

백탭으로 하면 풀릴껀데 아니면 스틸에 붙히는 픽스있습니다 찰흙처럼 주무르다가 붙히면 금속 나무등에 접착 하는건데 그걸 붙히시고 접착할때 미리 1자드라이버로 홈을 만들어 놓으세요 가운데다가 그런다음 굳힌 다음에 드라이버로 풀어 보세요

아니면 백탭 얘기 해드렸는데 공구상 가서 저 홈이 8파이정도 되보이는데 9파이나 10파이 짜리 백탭으로 돌리면 풀릴겁니다

더 야마 난곳에 역나사피치를 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볼트 헤드 날려 먹었을때 또는 야마 났을 때 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바인딩 조인트 나사 부분에 너무 무리한 힘으로 볼팅 하지마시고 금속용 락타이트 있습니다 바인딩 처음 사면 볼트에 파란색 뭍혀 있는거 보실텐데 그거 반방울찍해서 조립하면 잘 풀리지도 않고 나중에 풀기도 편해요. 전 시즌때마다 금속 락타이트 차에 들고 다녀요 바인딩 스트랩 잊어버린적 있어서

히다리탭이라고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사진상처럼 망가졌으면 가공하고 본드로 붙이고도 다 접어두시고

볼트자체를 드릴질해서 뽀개서 분해한후에 부품만 따로 구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히타리탭도 크기가 커야 집에있는 공구로 할텐데 몇미리....특히 보드용으로쓰는 볼트는

히타리탭 자체를 넣기전에 선가공 자체가 엄청 정밀해야 하기에 최소 탁상드릴이 있어야 할테고

그냥 부품을 구하는 방법으로 찾으시는게 빠를거예요^^

저 히다리탭으로 볼트 해드 날아간거 빼낸 적이 있긴 합니다만.. 저정도라면 히다리탭으론 안될겁니다. 

용접하는 방법을 실제 미케닉들이 많이 쓰긴 하나.. 바인딩 전체적으로 열이 상당히 많이 가해질거 같네요.. 

드릴로 계속 갈아내는 수도 있긴 하죠.. 

으;; 저렇게도 망가지는군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