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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조용히 캠프 진행하려고 했는데..
댓글 답변하다보니 헝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네요..
본의 아니게 덕분에 예약은 7명이 찾습니다.
받으시는 분들 중에는 가족도 같이 온다고 하니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쪽지로 너 얼마나 잘 타냐고 해서 저 못타서 기본기만 가르칩니다..기선전에서 90점이상 받았고...
그래도 일본 라이센스 1급 있고..다운 언웨이티드 턴은 할 줄알고 부정사면 타고 킥커 전에는 3까지 했고
하프 파이프도 립 오버까는 했습니다..
킥커나 하프 전문적으로 타시는 분에게는 애기 수준이지만요...
이 정도면 기본적인 라이딩 가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못 타는 최상급 숏카빙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자원 봉사자 없을까요..영상 좀 찍어주셔요..헝글에 올려 주셔요..ㅎㅎㅎㅎ
지난 시즌 레몽님께 강습 잘 받고 이번 시즌 이런저런 강습, 클리닉 열심히 듣고 있는 1인입니다~
그트, 파크는 저랑 인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입문반 강습듣고 작은 기술들, 미니킥이라도 계속 타보니 너무나도 재미있더군요. 보드타는 재미가 한층 늘어났습니다. 평생 들어가지 않을줄 알았던 큰 킥들에도 한 번씩 들이대보구요.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강습으로 올바르게 기초를 배우고 시작하면 보드타면서 할 수 있는게 많아집니다.
레몽님을 비롯해서 좋은 뜻으로 재능기부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분들을 통해 기본기와 더불어 강습이란 이런거다 경험해보시고 시즌동안 열리는 다양한 강습, 클리닉들에 참가해보시면 한 시즌 타는 재미가 한창 더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