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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충 - 특히 리프트
스피커충 - 니나노 약수터 영감님
길막충 - 리프트 진입로, 슬롭 중앙, 슬롭 진입로, 스키장 내 모든 동선 포함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지하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지하철에서 흡연하지 않고,
스피커로 노래 듣지 않으며,
사람들 지나가는데 떡하니 길막하지 않죠.
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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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무주는 요즘도 확성기 음악을 계속 틀어대네요.
확실히 다른 스키장들 대비 많이 뒤처져 있는 거 같아요.
확성기 음악 좀 꺼달라고 부탁을 하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선택지가 전혀 없으니 배짱인 거 같아요.
아 맞다.
스키장 음악 좋아한다구요?
그 음악 싫어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그래서 확성기 음악 안트는 스키장도 있죠.
그 논란 꽤 오래 되었네요.^^
휘팍은?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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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두 가지 추가하고 싶은 충이 있어요.
고성방가충
막달려충 - 속도 조절 제대로 안되면서 막 달리는 A특공대, 사람을 기문 삼아 칼질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벌레 만나면 킬러뿌리고 싶어지기는 합니다... 특히 동승자가 스피커틀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그래서 저는 꼭 꺼달라고 합니다. 대부분 "죄송합니다"라고 합니다만 일부는 "왜요?"라고 반문하더군요... "그쪽은 음악이겠지만, 저에겐 소음이다" 라고 꼭 전달합니다... 이유를 모른다니? 그만큼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거고, 결국 이타심따위는 없는 사람이겠구나합니다.
여기 글 보면 개인생각을 적지말라고 하시는데, 이건 개인생각이 아니고 공공예절이자 타인을 생각하는 이타심입니다... 아무리 스포츠라도 예의는 지켜가면서 즐겨야 하는게 맞는거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