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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왕의 귀환.
예선 드라마를 생중계로 보고
결승을 3사에서 보이쿳해서 my K 어플로 9시 반부터 대기하면서
예선보다 못한 결승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예선보다 더한 드라마를 한편 봤습니다. 오오와와
날으는 토마토가 금빛 우주인으로.
스노보드 파이프 역사를 새로 쓰는 넘사벽 등극.
지금까지 흥분해서 재방 계속 찾아보다가 이제서야 글쓰네요
10년차 나홀로 보더라 파크, 파이프 들어가도 슬쩍쿵슬쩍쿵햇는데
맘먹고 타고 싶어졌더라는..
혹시라도 페럴림픽마치고 휘팍이 올림픽 개장하면 참 좋겠습니다
바로 달려가서 그 코스 스릴 느끼고 싶네요
ps. 그나저나 이렇게 프리스타일은 미국의 독주인가요
빅에어 하나 남았는데 과연 미국의 독주를 막을수 있을런지..
엑스게임은 진짜 이기기 힘드네요.
미국에 (좋은 의미로)미친놈들이 너무 많아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