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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구한다고 해서 연락했고
얘기하던중 낌새가 이상해서 미리 카풀비 얘기를 했죠
그런데 1분 이내로 오던 연락이 뜬하더니
친구가 갈지 안갈지 모른다며 연락이 끊어졌네요
제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모르는 사람에게 공짜로 카풀 해줘야할 의무는 없죠
참 여자 골라가며 카풀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카풀비 공짜로 가려고 하는건 첨이네요
그냥 혼자 다니는게 제일 좋네요
p.s 아이디 밝히려다가 그냥 조용히 비로그로 씁니다
카풀비 당연한겁니다 받는다면 주는거고 안받는다면 안주는거지만.....
이번시즌은 사정상 카풀을 못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는 카풀을 비교적 열심히(?) 했었죠.
수원-용평간
제 경우에는 주로 태워주세요.... 를 원했지만 태워드려요... 가 되는 경우가 많았구요.
각설하고
수원-용평간 카풀을 할때 왕복 30,000원을 드리거나 받죠. 제가 얻어타게 되면 아침식사도 별도로 제공해 드리구요.
근데 그 3만원 받아도... 왕복 톨게이트 비용 (거의 2만원?) +기름값 일부 부담하는 경우가 되는거죠.
지인과 함께 가는거야 서로 알아서 하는거고
그냥 보더들끼리 부담 덜자는 취지의 카풀은 당연히 함께 나누는게 맞다 봅니다.
전 아는분들과 카풀할때도 카풀비 내고 탑니다.. 웃긴 인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