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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정말 재미있네요

조회 수 2880 추천 수 1 2016.03.03 23:29:55

카풀 구한다고 해서 연락했고


 얘기하던중 낌새가 이상해서 미리 카풀비 얘기를 했죠


 그런데 1분 이내로 오던 연락이 뜬하더니


 친구가 갈지 안갈지 모른다며 연락이 끊어졌네요


 제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모르는 사람에게 공짜로 카풀 해줘야할 의무는 없죠


 참 여자 골라가며 카풀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카풀비 공짜로 가려고 하는건 첨이네요


그냥 혼자 다니는게 제일 좋네요


p.s  아이디 밝히려다가 그냥 조용히 비로그로 씁니다

      카풀비 당연한겁니다 받는다면 주는거고 안받는다면 안주는거지만.....

엮인글 :

하늘을나르는미역

2016.03.03 23:38:57
*.38.157.116

전 아는분들과 카풀할때도 카풀비 내고 탑니다.. 웃긴 인간들이네요

elfston

2016.03.03 23:40:33
*.244.233.50

카풀비 보통 어느정도 내나요?

벌럭지

2016.03.04 00:00:54
*.5.160.33

가까우면 왕복 1만원에서 1만5천원 멀면 2만원에서 3만원 정도 아닌가요? 예전엔 그랬는데. . 요샌 모르겠어요~ 그냥 커피나 식사로 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그냥 혼자 타고 다니는게 속편해요~

센스방

2016.03.04 00:09:56
*.33.164.45

1만원 빌려주고 돈달라고 얘기하는것보다 1억원 빌려주고 돈달라고 얘기하는것이 더맘편하다 1만원무시하지마시길.. 1억원보다더자손심상할수있으니까요

hello072

2016.03.04 00:16:25
*.36.130.4

헝글에 그지들 많네요

은돌장군

2016.03.04 00:24:12
*.227.89.188

저는 운전해주는 지인들에게 고마워서 리프트권과 밥도 사지만 이건 자발적인 거고

카풀은 내쪽에서 돈을 달라고 하면 같이가는 의미가 없어요
가는 길이니 태워줄게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맘도 편하고 가는 길도 재밌어요
얼마가 됐든 돈을 받으면 결국 승객을 태운거나 마찬가지에요

미고리아빠

2016.03.04 00:40:02
*.62.67.198

승객을 태울 때 받는건 서비스피입니다;; 당연히 갈 때 톨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름값정도 부담하는건 기본적인 거 아닙니까?

2016.03.04 01:16:26
*.62.215.3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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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운수면허없이 돈받고 승객 태우면 불법영업이죠..ㅎㅎ

buffy55

2016.03.04 02:10:04
*.43.96.19

카풀이 불법영업이란 소린가요?...그럼 카풀제공하시는 분들은 장사하는 겁니까...굳이 그렇게 얘기해야겠습니까...

2016.03.04 01:00:40
*.62.215.36

추천
1
비추천
0

그런데 카풀제공 하면서 

카풀비 요구하면 자가용 영업이 됩니다.

같이가요가 아니라 장터에 글을 올려야죠..

전 커피나 츄러스 정도로 몇번 태워 줬네요..

보드머있나

2016.03.04 11:45:12
*.1.214.49

ㅋㅋㅋ

그돈 받아서 생계 이어가나요?

카풀비 받는게 남는 장사인가요?ㅋㅋㅋ

몇살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숑나간다

2016.03.04 05:25:31
*.184.157.177

카풀비는 기본 아닌가요
카풀비 받아봐야 큰 도움도 안되는건데
그냥 묻어가려는 심보가 참..

돈줘

2016.03.04 05:41:21
*.191.79.10

저는 제 친구들이랑 번갈아 운전해서 같이 가는데도 서로 기름값/수고비 줍니다. 

JussiOksanen

2016.03.04 05:54:29
*.62.67.1

잉? 1-2만 수고비 정돈 기본 아닌가요? 논란이 되는거 보니 아닌가 보네욥!

정의리.

2016.03.04 06:50:16
*.36.137.18

이게 참 뭐랄까 법은 아니지만 양심과 연결된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지인들도 같이가면 교통비 일부 부담하거나 밥사는게 대부분인데..

하이원몽달귀신

2016.03.04 06:59:54
*.62.3.72

1-2만원 받기도 애매해서 그냥 밥으로 퉁치는데...

지인차들만 타고 다녀서..

달님짱

2016.03.04 07:17:41
*.195.255.77

영업은 아니죠. 영업은 돈벌이 수단인데,


카풀은 경비조금 나눠 부담하자는거 아닌가요.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1~2만원 아끼자고 했다가 이렇게 기분더러운꼴 당할까봐서 저는 혼자 몰고 다닙니다. 음악틀고 노래도부르면서 ㅎ


콩비지.

2016.03.04 07:23:26
*.246.69.16

전 가기전에 요구하면 드리는거고...

같이탈땐 밥값정도는 내는정도인데 당연한걸... 카풀이 무료란 생각을좀 버려요..

시원연우맘

2016.03.04 08:03:22
*.152.95.40

가는 길에 기름값과 톨비 등 나눠분담한단 개념이지 그걸로 이득을 남기는 장사도 아닌데
승객이라느니 불법영업이라는 건 아니라고봐요
불법영업이거나 승객정도의 개념이 되려면
장거리 택시비 정도는 받아야겠죠

Nieve5552

2016.03.04 08:16:59
*.100.209.250

카풀하는 이유가 원래 기름비 나눌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외국에선 이게 카풀하는 이유이고 이게 말이 되는건데.. ;;; 

참 이상하네요


고추삼겹살

2016.03.04 08:20:11
*.161.22.253

카풀이라는게 윗분말대로 교통비를 나눠서 부담하는 개념아니였나요?


전 카풀은 해본적없고 지인들을 제가 태우고 갈땐 당당하게 회비에서 기름값을 요구합니다.


아 물론 장거리 운전이면 휴게소에서 피자핫도그나 커피 삥을 뜯기도 합니다.

레인맨

2016.03.04 09:00:17
*.36.136.208

카풀이 자선사업은 아니죠
모르는 사이는 당연 더치
아는사이라면 더더욱 더치가
여러모로 이후에도 관계가 편할걸요

리리미르

2016.03.04 09:28:00
*.223.19.114

추천
1
비추천
0
정말 웃긴것이.. 원래 카풀비 불법영업에 해당되긴 합니다..^^; 도의적인 유류비에 수고비명목인것이죠. 도의적으로 받는 돈이기 때문에 도의적이지 않은 사람을 태울 필요는 없습니다.

윰미1004

2016.03.04 09:29:08
*.165.186.108

카풀비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카풀비 안내고 탈생각 하신단 분이 있다는게 충격이네요.

저는 예전에 한 여자분 태워드렸는데 만오천원 주신다고 먼저 카톡하시길래

너무 고마워서 그분 타시기 전에 커피 사들고 갔는데..

그분도 커피를 들고 오셔서 커피2번마셨는데..^^;;

기름값 부담이 되서 강원도권갈땐 카풀해볼까 했는데~~

그냥 혼자다녀야겠어요 ㅠㅠ


호머심슨_VM′

2016.03.04 10:40:39
*.36.130.38

카풀의 개념도 모르나봄 카풀비 말하니까 잠수타는꼬라지 -_-^ 어느 누가 쌩판모르는 남을 위해 운전기사 노릇을 해줌. 당연히 기름값 톨비 반띵은 해줘야지 ㅡㅡ 안면에 철판깔았네 어휴.  화가난다 떠우!!!!!!!!!!!!!!!

파워카빙c

2016.03.04 10:45:10
*.46.45.199

허허참....성의는 보여야죠..

이왕가는건데 얻혀 간다는생각  참

운전도 힘든데

jekyll

2016.03.04 11:40:44
*.225.183.1

이번시즌은 사정상 카풀을 못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는 카풀을 비교적 열심히(?) 했었죠.


수원-용평간

제 경우에는 주로 태워주세요.... 를 원했지만 태워드려요... 가 되는 경우가 많았구요.


각설하고

수원-용평간 카풀을 할때 왕복 30,000원을 드리거나 받죠. 제가 얻어타게 되면 아침식사도 별도로 제공해 드리구요.

근데 그 3만원 받아도... 왕복 톨게이트 비용 (거의 2만원?) +기름값 일부 부담하는 경우가 되는거죠.


지인과 함께 가는거야 서로 알아서 하는거고

그냥 보더들끼리 부담 덜자는 취지의 카풀은 당연히 함께 나누는게 맞다 봅니다.

덜 잊혀진

2016.03.04 18:20:59
*.166.177.9

카풀 제공글에 얼마라고 명시해도, 깎아 달라는 경우도 있슴. ㅋ

Hate

2016.03.05 02:30:55
*.36.148.198

카풀비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성의고 예의죠.

특히나 카풀을 요청하시는 분은 그렇고,

카풀을 재공하시는 분은 그분 맘이시고ㅎㅎ

저는 주로 카풀을요청하느 입장이라서 돈도 내고, 잠도 안자고, 보드이야기 하면서 휘팍까지 신나게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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