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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 타고 주말은 이렇게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와중에도 헝글은 자꾸 열어보게 되네요
근 이십년만에 다시 돌아온 헝글 많이 반가웠답니다게시판만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덩달아 저도 젊었을 그때로 돌아가는 느낌 ㅎ그때 같이 타던 친구들은 이제 관심이 없어서언제나 혼보딩을 하고 있지만 외롭지 않았답니다쉴때마다 헝글이 같이 해줘서덕분에 즐겁게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새해에도 신나게 타보겠습니다해피뉴이어 ~~
2022.12.31 14:11:42 *.62.212.117
2022.12.31 14:29:29 *.142.104.45
저는 우리팀에서 제가 제일 먼저 관두고 다른 친구들은 최근 10년전 까지는 열심히 타더라구요 근데 이제 반대로 되었네요 저는 완전 뿌린대로 거두는중이네요 머 보드는 혼자 타도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2022.12.31 18:21:50 *.125.111.112
2022.12.31 18:46:49 *.142.104.45
넵 무명님께서도 잘 보내시고 새해복많이받으셍요 ~
9년만에 왔네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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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걸 왜 그만 둘까 생각해봤는데
나이먹으면서 느끼는 건
'내가 재밌다고 상대방도 재밌는게 아니다'라는 거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