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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 광고배너가 싫어서 만들었던 비메오계정.
지금까지 아이들 동영상을 차곡차곡 쌓아왔더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다 차서
유료로 결제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최근 하이원 막보딩때
은채가 의무실에서 만난 새끼양 동영상을 올리려고 하니까
업로드가 안되면서 그런 안내가 나오더라구요.
광고도 없고, 저작권도 유툽보다는 좀 덜 깐깐한 편이라 좋았거든요.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불만은 없는데,
이제 소비뿐만이 아니라 뭔가 창조적인 결과를 제가 다시 얻을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동영상 찍을 수 있는 미러리스나 dslr을 검색하게되는데..... -_-;;;
막보딩 전에 의무실에 새끼양이 있다고 말해줬더니
보드 타다말고 괜히 발이 아프다고 의무실 가야한다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