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엔 인증좀 그만 합시다. 비시즌부터 시작된 지름엔 인증놀이가 이젠 너무많다보니. 슬슬 보기가 그렇더군요.
비싼거 산이유가 다 자랑하기 위함으로 쾌락을 추구하는거 겠지만
그런거 없이도 재밌게 타오는 사람들에게는 안좋게 보이기도 하고
장프로화 되가는 내자신을 보면서 보드를 통해 내가 소유욕을 느끼며
언젠가부터 미세한 충돌까지 신경써야하는 부분들에 스키장 스트레스가
몇가지 증가 하였습니다.
대부분 자유게시판이 최초 항그리보더 보는 순서 일텐데
지름엔 인증게시판을 따로 구석에 만들어주시어
그곳에서 그런분은 쾌락을 추구 하시더록 했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점은 분명 나이어린분도 있고 없이사는 분도있고 여유있게 사는분도 있습니다만 그들에게 보딩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하나를 만들어야 하는게
보드 커뮤니티의 취지아닐까합니다.
지름엔인증게시판 혹 자랑게시판을 추가하여 골라볼수있는 게시판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지나가다 너무 소비행위를 조장하는것이 아닌가하여 조심스러운 글 쓰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드를 좋아하는만큼 그만큼의 관심과 열정으로 매달 겨울시즌을 위한 적금을 들어 장비를 사곤 합니다. 한달에 술자리 다섯번 갈거 두번으로 줄이는 노력으로 장비를 사는데 적어도 제 자신은 절대로 금전적 여유가 넘쳐서 장비를 구매하여 자유게시판에 지름인증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게시하신글의 내용에 '소비행위를 조장한다'는 절대로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지름인증 게시글을 다른분 께서 보면서 '구매욕'을 불러 일으킬 수는 있으나 그 구매욕을 소비로 연결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