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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만 해도 비가 오면서 추웠는데, 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지난주 장비 정리에 이어 오늘 데크 보관왁싱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시즌 마지막을 거의 습설 위에서 보내다 보니,
데크 바닥이 하얗게 올라오는 것은 차지하고라도 검은 때가 낀게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 세정액에 거의 담구다시피하고 구리솔로 빡빡 문지르고 나니 그나마 원래 색으로 좀 돌아왔어요.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데크..ㅋㅋ
암튼 엣징에 왁싱까지 해서 데크 봉인하고,
왁싱 테이블까지 모두 정리하고 나니 장비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이 휑하네요.ㅎㅎ
이제 정말 시즌이 끝났구나 실감합니다...
한달 동안 푹 쉰답시고 놀고 먹고 자기만 했더니, 집사람 팩폭이 날라왔습니다.. "그새 살쪘네.!!!" ㅠ.ㅠ;
다시 운동 시작해서 살도 빼고 근육도 원상복구 시켜야겠군요.
그럼 이만..
데크서 바인딩도 안뽑았는디..2
데크서 바인딩도 안뽑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