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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예쁘지 않아요. 처음 봤을땐 못생겼다고 느껴지는 외모.

그런데 마음씀슴이나 행동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에를들면 여자머리 염색비가 10만원 정도 한다더군요. 여자들 어찌보면 돈 쉽게 쓰고

그 쓴 비용만큼 남자가 자신에게 써주길 바라는건짓도 모르겠네요.


이 여성은 집에서 염색을 합니다. 옷도 싼 옷. 가방도 만원짜리 백팩이나 5만원짜리 핸드백.

신은 하이힐보다는 운동화. 

지금껏 살면서 이런 여성 만난게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 여성은 외모도 평균이상이라서 당연히 남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지만

이번 여성은 외모가 평균이하라서 남자친구가 없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었습니다. 남자인 저의 생각보다 좋은품성과 검소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군요.


 

엮인글 :

낙엽녀

2014.09.05 16:40:46
*.227.112.93

성품이올곧은여자는. 평생사랑받는다고 아버지께서항상말씀하셨습니다.

whatssup

2014.09.05 16:44:42
*.35.177.180

참한 아가씨들은 다 품절 ㅎㅎ ㅜㅜ

간지보더향해~

2014.09.05 16:58:40
*.142.11.225

예나 지금이나 진리이고 요즘같은 시대에는 희소성이져ㅋ

35년째낙엽

2014.09.05 17:07:20
*.223.12.186

조심하셔야될게 그런여성분들도 일정시점이후 포텐터지는거 종종봤습니다. 모든여자의 혹은 모든인간의 욕구의합은 동일합니다

타자보드

2014.09.05 17:11:00
*.112.31.129

참한 여자분이시군요. 그런 분 소개 좀...

삼촌1호

2014.09.05 17:47:30
*.1.66.23

검소하고 성격좋은 여자라면 들장미 소녀 캔디와 신데렐라 콩쥐 가 떠오릅니다.

사치스럽지 않게 "지혜롭게 소비하는 여자" 가 좋은것이겠죠?

모조리 명품보다는 겉옷 또는 포인트로 좋은것과 함께 잘 코디해야 멋쟁이죠.

아주 이전에 참한여자들이 많은 시절에 이런 우스갯소리가 떠오릅니다.

세계각지의 데이트 후 여자들의 반응이란 이야기인데

독일여자 : 오늘 마셨던 맥주 맛있었어요, 담에 또가요~

이태리여자 : 오늘 내 패션이 어땠나요?

한국여자 : "오늘 돈 많이 썼죠?"

한때 이런 말 이 유행할정도로 어느정도 끼가 있고 남자의 기분과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센스 굿 여자가 각광을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글을 보니 여자에 대한 생각도 다시 복고풍으로 변한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

병아리삐약♥

2014.09.05 18:20:35
*.65.84.116

저도 검소해요..샵에서 염색해본적없음...머리할ㅋ때는소셜커머스 빌리고... 한달에 월급 50퍼 적금 6년간 꾸준히 넣고있어요 ㅋㅋ 부모님 용돈도 매달 드리고요 ㅋㅋㅋ 용돈으로쓰는 비용은 거의 레져로 나가는듯 ㅋㅋ 신상백보다 신상장비가 더 예뻐보이는 그런 여자입니다...(갑튀 자랑)

JoelBarish

2014.09.07 12:58:13
*.7.56.3

줄서봅니다.....

하얀목련

2014.09.05 18:35:42
*.70.40.148

전 (@_@)a 아는 남자만 많아여

하얀목련

2014.09.05 19:59:28
*.70.40.190

염색은 집에서 하고 옷은 비싼거 안입지만...

이것저것 요곳조곳 너무너무 궁금해요~~~!!!

꿈을꾼후에

2014.09.05 18:46:14
*.62.162.104

제가 그런ㅡ여성과 이별을 하고 3개월째 울고있습니다. . ㅠㅠ

4년가까이 항상 옆에 있어줘서 모든게 너무 당연하다시피 느껴지고

워낙에 무뚝뚝한 성격이라 사랑한다 네글자를 못해줬던게

그렇게 후회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다른 남자만나 알콩달콩 지내고 있는데 그 모습도 처음엔 보기

힘들다가 지금은 잘 지내는것이 보기좋고 저처럼 상처받지않도록

바랄뿐입니다.

역시 있을 때 잘해란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rumk

2014.09.05 19:56:36
*.223.29.26

공주보다는

공주대접 해주고픈 여자를 좋아합니당~

오렌지칸타타

2014.09.06 22:58:04
*.62.213.67

제가 그런여자입니다! 일년에 한번 미용실은 가지만요ㅎㅎ 그래도 ASKY...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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