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12월 11일 화요일 야간 8시30분경 약 3시간전 오늘 생긴일입니다.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티켓이 생겨서

 

친구놈도 알려줄겸 해서 겸사겸사 놀러갔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굉장히 한산하더군요. 단체강습받는 대학생팀 몇몇 보이고요.

 

사람은 없었지만 친구가 초보고해서 슬로프 가장 구석에서 슬렁슬렁 즐기고있었습니다.

 

친구는 이제막 비기너턴을 시작하는단계였길래 뒤따라 가면서 속도를 전혀 낼수도 없는 상황이었구요.

 

그렇게 슬로프 구석탱이에서 천천히 내려가고있는데

 

어떤남자가 거의 직활강으로? 저랑 거의 스치다시피 슝하고 지나가더군요.

 

아정말 아찔했습니다. 데크반장도 안되는 거리로 스치면서 엄청쏘고 지나가버리니 심장이 쫄깃해지더군요.

 

만약 충돌했다면? 어휴. 상상하기도 싫네요. 보드타다가 다리를 수술한적이 있어서 조심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보드 8년동안 타면서 이렇게 아찔한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리프트에서 보니 동호회인거 같은 사람들이 대여섯명이서 슬로프 시작부터 끝까지 직활강 시합하던데 그 무리중 한명이었던거같습니다. 

 

대여섯명이 슬로프 전체를 차지하고 직활강 시합하는건 리프트에서 봐도 상당히 위험해보이더군요.ㅡㅡ

가뜩이나 스키장 슬로프 규모도 작은데 말이죠

 

아무리 한산하다지만 말입니다. 대학생들 단체로 스키강습도 몇몇팀 받고있었고요.

 

동호회면 이런식으로 타도 되는건가요? 

  

 

전 화도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그 남자를 뒤쫓아가서 보드 풀고 말을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글로 설명하자면...

 

본인 - "저기요"

 

남자 - " ? "

 

본인 - "지금 저랑 부딪힐번 하시지 않았습니까?"

 

남자 - "근데"

 

본인 - " ;;;; 엄청 위험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부딪혔으면 어떡하실려고 그러십니까"

 

남자 - "뭐 시발. 근데 안부딪혔잖아 뭐"

 

다짜고짜 욕에 반말 ㅡㅡ

 

순간 당황해서 말문이 막히더군요

 

본인 - "아니 부딪히지 않았어도 위험한데 그렇게 타시지 마세요"

 

남자 - "뭐 X발아?"

 

본인 - "그렇게 타시지 말라구요"

남자 - "뭐 X발아 아 X같은게 뭐라그랬냐?"

 

본인 - "위험하니까 그렇게 타시지 말라구요"

 

남자 - "아 X발 X만한 새X가 뭐라그랬냐. ?"

 

본인 - ";;;;;;;;;;;그렇게 타시지말라구요!!"

 

남자 - "아 이 X발 X밥같은게 뭐라냐 그렇게 살지마?

 

본인 - " (말문막힘) 그렇게 타시지 말라고요"

 

남자 - "그렇게 살지마? 이 X발놈이 뭐라고 그러냐. 그렇게 살지마? X만한 새끼야?"

 

본인 -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그렇게 타시지 말라고요"

 

남자 - " 아 이 X만한새끼가, 그렇게살지마? 넌어떻게 사냐? 이 X발아?"

 

아 ㅡㅡ 멘붕왔습니다.

 

그남자, 계속 욕설을 해대며 손이 제 얼굴까지 들립니다. 한대 칠 기세. 때리기 일보직전입니다.

 

손으로 위협해서 저는 순간 움찔했습니다.

 

저에게 욕을 계속하며 당장이라도 때리러 올거같더군요

 

얼굴 시뻘건게 술먹은거 같기도 했고요.

 

아, 술마신게 맞는거같습니다. 제정신인 사람이 저렇게 말하고 행동할리가 없겠죠.

만약 술마신게 아니었다면 제정신이 아닌 사람인게 확실합니다.

 

그리고 같은 동호회로 보이는 무리중 한사람이 말리러 왔습니다. 동호회로 보이는 분들 6-8명정도 계신거 같습니다.

 

저는 제 친구랑 둘이 있었고요.

 

순간 '아 그냥 한대 맞고 경찰서 가?' 이런생각도 들었지만. 참고 있었습니다.

 

남자 - "아 놔봐. 저 씨X새끼 뭐라 시부리냐. 야이 X만아 일루와바 @#$%@%@%"

 

같은 동호회로 보이는 여자분이 저한테 미안하다고 합니다.

 

저는 그 여자분한테 정말 위험했고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니까 그렇게 타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남자는 흥분해서 계속해서 욕설을 하고있고 같은 동호회로 보이는 다른 사람이 계속 말리고있고

 

그 술취해보이는 남자는 말리는 사람에게 계속 놔보라고하면서 욕을 해댑니다.

 

 

그 순간.

 

남자 - "  야이 X발새끼야 너 강촌에서 내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

 

........

 

기가차서 정말 ㅋㅋ..아.. 어이없기도하고..

 

아 예예.. 앞으로 갈일도 없고 갈생각도 없습니다요. 강촌 일진님.. 

 

그말듣고 그남자를 상대하고싶은 생각조차 사라지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집으로왔습니다. 진짜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무슨 중학교 일진놀이하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한 30대 정도로 보이던데..

 

엘리시안 강촌갔다가 기분만 제대로 상하고 왔습니다.

 

 

 

 

이 글을 보신 보더분들은 뒤에서 쏘고 오는 직활강하는 사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재수없어서 뒤치기 당하면 진짜 죽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겪은 이 일은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경 스키하우스 앞 호스슬로프쪽 리프트 앞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0.01%의 거짓도 보탬도 없는 100% 실화입니다. 덜했으면 덜했지..

 

 

P.S - 술드시고 저한테 욕하시고 한대 치실려고 위협하시던 강촌 동호회 남자 분?

        이 글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저 한대 치셨으면 외국인 폭행이라 가중처벌받아요.

        제가 참아드린걸 정말 다행으로 아세요 ^^

        그렇게 똥매너로 보드타시지 마시구요~

  

 

 

 

엮인글 :

빽삼하자

2012.12.12 13:06:23
*.226.212.67

야간이라 생각나는대로 알려드릴게요. 그 상황 당시에 주변에 사람이 좀 있었습니다. 본사람도 꽤 될거같구요. 저는 빨간드레곤고글 검정DC자켓 회색DC바지 DC MLF150 들고있었습니다. 그남자는 제 기억으로 검정계통의 옷이였고 톨조끼 입고있었던거같습니다. 하얀 헬멧쓰고있었던거같구요. 키는170정도에 얼굴은 크고 넙적하고 피부가 매우 않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치아상태도 전혀 고르지 못한분이었고요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같은 동호회로 보이던사람은 회색 후드티 입고있었습니다

빽삼하자

2012.12.12 13:10:04
*.226.212.67

아 그리고 좀 퉁퉁? 뚱뚱? 보드복에 가려졌지만 한눈에 봐도 풍채가 있다라는걸 알수 있을정도 였습니다. 2012년 12월 11일 저녁 8시20~30분 사이 스키하우스 앞 호스슬로프 오른쪽편에 있는 리프트앞에서 일이 있었습니다.

빽삼하자

2012.12.12 13:19:11
*.226.212.67

제가 더욱 기분이 나빴던 것은 주변에 있던 같은 무리들로부터 ' 저놈은 왜 시비야? ' 라고 하는거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 부정적인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사람이 꽤 있었음에도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저에게 사과하는 여자분에게 "야 하지마" 이렇게 말하더군요 .

내차는셔틀

2012.12.12 10:08:26
*.30.207.106

지난 시즌까지 강촌다닌 사람으로서 좀 공감이 되네요.

굉장히 뚱뚱하고 초기 갤럭시노트 들고있고 저팔계처럼 생긴 남자분이 속해 있는 동호회 분들이 유난히 거슬렸었거든요.

매주 갔는데 매주 보이더군요. 저같은 솔로보더는 걍 무한 뺑뺑이하다 보니 의외로 사람들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그 동호회 분들 리프트에서 담배는 기본이고, 모이면 침 찍찍 뱉어가며 주변 신경안쓰고 대화하시고,

미친듯이 쏘며 직활강하시고.. 안 보려고 해도 자주 오셔서 그런게 자주 보이더군요.

근데 그 동호회가 강촌에서 영향력 있는건지 개장초기에 슬로프안전수칙내용 적힌 플래카드 들고 슬로프 내려오시던데

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 안전띠도 있었는데 애석하게 동호회이름이 기억 안나요. 쩝..

빽삼하자

2012.12.12 13:14:09
*.226.212.67

저팔계라.. 그남자의 이미지도 저팔계 스타일이었습니다. 외모를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키는 170정도에 크고 넓은 얼굴 매우안좋은 피부, 전혀고르지못한 치아의 소유자셨습니다. 그남자가 고글을 벗고 저에게 욕을했기에 기억이 납니다

젖팔괴⊙..⊙

2012.12.12 22:54:38
*.29.18.35

나는 나는 저팔계 왜 나를 싫어하나~♪♪♪♪♪♪

죄송해요 굉장히 뚱뚱하고 갤럭시 노트가 무거워서 그냥 라이딩하는건데 직활강이 되네요 ㅜ

저도 제가 무서워요

곽진호

2012.12.12 09:48:10
*.70.56.231

추천
1
비추천
0
일단은 강촌동호회 연합 클럽에
글 고대로 올렸습니다.

복장이랑 인상착의 말씀해주시는데로

댓글로 포함시킬께요....

동호회 소속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그분 반드시 보라구요....

빽삼하자

2012.12.12 14:08:19
*.226.212.67

댓글 남겼습니다. 그 남자를 말리던 사람이 회색후드티에 검정비니같은걸 쓰고있었던거 까지 기억이 나요. 사과하던 여자분은 검정에 어깨부분쪽만 색이 다른 옷 입고계셧고..

빽삼하자

2012.12.12 13:36:20
*.226.212.67

댓글 남겼습니다. 그 남자를 말리던 사람이 회색후드티에 검정비니같은걸 쓰고있었던거 까지 기억이 나요. 사과하던 여자분은 검정에 어깨부분쪽만 색이 다른 옷 입고계셧고..

강촌™

2012.12.12 18:06:01
*.206.198.18

추천합니다

심야너굴

2012.12.12 10:07:56
*.92.147.189

인생실전이 뭔지 모르나 본데요?

나이먹고 리프트 앞에서 무릎꿇림 당해봐야 정신차리려나요?

GOdolsZZZ

2012.12.12 10:17:43
*.160.41.70

그냥 불쌍한 인생이네요~ 초딩같은 마인드.....

서경아방

2012.12.12 10:41:43
*.97.36.37

빡쳐서 간만에 로그인합니다....그 인간 다른 스키장에서 눈에 띄면............콱.

B.i.S

2012.12.12 10:48:18
*.222.167.242

고놈참 하는짓 귀엽네여
빽삼님 궁금한게 있는디
저 한대 치셨으면 외국인 폭행이라 가중처벌받아요.? 응? 외쿡인?

빽삼하자

2012.12.12 13:39:00
*.226.212.67

외국서 태어나 20년넘게 살다와서 국적이 그쪽으로 되어있어요 ㅜㅜ;

나무버튼

2012.12.12 10:49:23
*.143.164.113

오늘 강촌야간들어갑니다 인상착의나 보드복 얘기좀 해주세요

빽삼하자

2012.12.12 13:22:50
*.226.212.67

위에 곽진호님 댓글에 인상착의 남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야간개장

2012.12.12 10:59:21
*.108.2.13

보더로써 진심으로 수치 스럽고 쪽팔리네요..

메론

2012.12.12 11:18:28
*.234.209.236

미친좀비...
헤드샷 날리고 싶네...

뱅뱅™

2012.12.12 11:26:23
*.36.139.25

....세상 쉽게 사신분인가부네요.. 돈이 많거나...;;;;;요즘 세상에 주먹 먼저 올리는건 대단한 용기죠...만용인가?ㅋ

궁디s

2012.12.12 12:08:21
*.246.71.196

그냥 ㅂㅅ이네 ㅋ 상ㅂㅅ

궁디s

2012.12.12 12:08:21
*.246.71.196

그냥 ㅂㅅ이네 ㅋ 상ㅂㅅ

유댕이

2012.12.12 13:10:03
*.149.55.104

요즘 돈도 없는데 강촌이나 한번 가봐야 겠네.ㅋ

물러서지마

2012.12.12 13:20:05
*.84.242.121

아 같은보더라는게 부끄럽네요....
도데체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빽삼하자

2012.12.12 13:41:30
*.226.212.67

스키어들에게나 혹은 슬로프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보더들이 손가락질 당하는게 저런 사람둘 때문인거같습니다. 슬로프위에서도 기본적인 에티켓이라는게 있는데 말이에요

빽삼하자

2012.12.12 13:45:00
*.226.212.67

슬로프위에서 보드는 도로위의 차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서로 방어운전하면 사고날일도 없고 슬로프가 평화로운데.. 내가 방어운전을 해도 미친놈이 술먹고 달려들면 크게 사고가 날수밖에 없듯이 말이에요. 음주운전은 처벌받는데 음주보딩은 처벌 안받나요? 어떻게 보면 음주운전만큼 위협적인게 음주보딩인거같습니다.

『보라색하늘』

2012.12.12 14:07:39
*.64.100.2

그런식으로 욕설하는 사람은 딴걸떠나 그냥 인간이 덜된듯 싶네요

진우아빠

2012.12.12 19:35:43
*.167.33.11

먼저 이런글이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 마녀사냥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3년전까지 보드타다가 스키로 전향하여 아직까지 강습받으며 열심히 배우는 두아이의 아빠 입니다.
가끔 보드 타시는 분들 보고 그러면 옛날 생각도나도 그립기도 해서 헝글에 들어와 동영상도 보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먼저 저는 위에 글처럼 글쓴신분과 위에 거론되신 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제 아들과 딸을 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저도 강촌에서 강이 연습하는 스키어분들과 스키를 타고있었습니다. 아직은 배워야 할게 많아서 디어 하단부에서 연습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는 평일에도 대학교에서 강습이 많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도 많고 신경도 예민해져 있는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충돌사고가 일어날뻔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본상황은 보더분께서 디어 상단부에서 내려오고계셨습니다. (같이 타는 분을 보기위해 아래쪽에서 일행을 보고있었던터라 슬로프를 볼수있었습니다)속도는 많이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슬로프위에는 스키어도 많았고 보더들도 많았고 강습생들도 많이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더분께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우측 펜스쪽으로 바짝 붙어 내려오시더라구요 펜스쪽에는 사람이 없어서 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제뒤쪽으로 휙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저고 신경이쓰여 쳐다보는데 갑자기 어떤 보더분께서 빠르게 내려가던 보던분쪽으로 가는겁니다 보는 저도 충돌할까봐 조마조마 하였습니다. 엄연히 글쓴이분은 진로방해였습니다. (저도 예전에 스키를 타다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어 경찰서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활강하던 보더분께서 우연인지 실력인지 빠르게 피해서 내려갔습니다. 보는저도 깜짝놀라 어우라는 말이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게 보더분은 내려가고 글쓰신분은 서서 욕을 하시는걸 목격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도 그런상황을 보고 리프트를 타려고 입구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리프트앞에 사람들 많고 그래서 진입로가 어정쩡해서 짜증아닌 짜증을 내면서 들어가는 찰라 글쓴이께서 올리신 글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제가본상황은 이렇습니다. 글쓴이분께서 화가 많이나셨는지 내려오시자마자 위험하게 타던 보더한테 "어이"라고 외치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타던 분들과 같이있던 보더분께서 처음에 쳐다보더니 다시한번 글쓴이께서 부르니까 다가왔습니다. ㅡ제가 귀가 소머즈가 아닌이상 정확하게 어떤말씀을 하셨는지는 다듣진 않았어도 처음에 글쓴이께서 보더분을 어이라고 부른건 확실합니다. 글쓴이께서 두번째 부르셨을때 보더분이 다가오시더니 손짖으로 자신을 가르쳤습니다. 그후 보더분께서 욕을하시면서 글쓴이분께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싸움구경 불구경은 돈주고도 못본다 하기에 지켜보고있었습니다. 보더께서 화가 많이 났는지 막 욕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같은일행분께서 말리고 그런데 또다시 언쟁이 있고... 그후 상황은 저도 리프트를 타러 올라가서 잘모르겠습니다...
글쓴이분께서는 자신의 피해만 주장하시는데 제가 중간에서 지켜본 봐로는 상황이 위와 같습니다.
보더가 활강하고 사고유발을 한건 제가 당사자라면 저도 짜증나고 때려주고 욕하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하지만 어떤상황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히 정확시 말씀해주시는것이 당연한거라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한사람많의 글을 보고 이렇게 단정짖기에는 문제가 있을듯 하여 이렇게 오지랍넓게 글을 씁니다.

진우아빠

2012.12.12 19:38:16
*.167.33.11

그리고 글쓴이분 외국인이시라고 하시는데 문화가 많이틀린거 압니다 저희어머니 아버지도 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고 계시고요 그런데 마지막 추신같이 글남기시는건 한국인서 그런말씀하시는건 좀아닌듯 합니다^^ 제말이 기분나쁘셨으면 이해해주세요 뼈속까지 한국인이니까요 저는

빽삼하자

2012.12.13 10:20:19
*.226.212.99

저는 "어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본문 내용대로 말한게 전부이고요. 그리고 제가 빨라보였다고 말씀하시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그당시 제 주변엔 비기너턴도 제대로 못하는 친구놈 한명있었고 전 그놈 뒤를 졸졸졸 따라가기만 하고있었습니다.뒤에서 친구놈한테 소리치면서 강습중이었고요. 그런데 속도를 내서 님을 지나쳤다니요.말이 아예 되질않네요..ㅡㅡ 스키타는사람 근처로 원래 가질않습니다. 제가 더 멀리 피할지언정. 친구가 초보라 저희는 펜스 구석에서만 라이딩했고 친구가 가다가 넘어지고 정신없어 하길래 알리원에이티 하면서 친구 쪽볼려는데 문제의 남자가 제쪽으로 돌진해와서 제가 마주보고 피한겁니다. 상황 이해 되시나요? 님이 목격하신 주장이랑 제 상황이 다릅니다. 그리고 진로방해 얘기하시는데 제가 먼저 라이딩을 하고있는데 누가 쏘고와서 저를 들이박는으면 제가 진로방해 한게 되는겁니까? 전 앞뒤 좌우 수시로 확인하고 탑니다. 한가지 확실히 말하자면 당시에 제주변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ㅡㅡ 마녀 사냥아니고 있는그대로 글에 적었구요 되려 당시 상황보다 약간 부족하게 적지 않았나 싶을정도 입니다. 그리고 제잘못이 있다면 이렇게 길게 자신있게 당당하게 말 못합니다. 그곳에 그남자랑 저렁 둘이있던것도 아니고 말이죠.

빽삼하자

2012.12.13 10:27:25
*.226.212.99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것은 저이기에 일방적으로 제가 피해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뒤치기 당할번했고, 또 일방적으로 욕설을 듣고 일방적으로 손으로 위협당했습니다. 제가 그분께 욕을했나요 뭘했나요? 다시한번 말하는데 "어이" 라고 말한적도 맹세코 없네요. 제가 부딪힐뻔하고 엄청쏴서 그남자를 따라갔는데 제가 그남자한테 한 첫마디를 님이 들으셨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진우아빠

2012.12.13 15:46:32
*.234.205.64

제가 어휘력이부족했나보네요^^ 보더분께서 빠르게내려갔고 빽삼님이 보더분 진행방향쪽으로 간건 확실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넌센스 가있단 말은 제가보기에 빽삼님께서 이글로서 위로받으시려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제일행이 주행하는 모습을보다 그상황을 목격한 것이며 제일행이 빽삼님보다 먼저 베이스를 내려갔고 저또한 뒷따라 내려갔을뿐만 아니라 멈춰서서 욕설을 하시는 것도 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는 대학생들 강습하시던 강사님도 욕하시는 모습을 보고 쳐다보는것을 목격했고요 강습하던 강사님의 진한핑크색스키복까지 확실히 기억합니다.
저또한 외국생활도 했으며 누구나들으면 알만한 대학교에서 박사까지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한여자의 남편이자 두아이의 아빠되는 제가 뭣하러 있지도 않은 일을 지어가면서 글을 쓰나요??
보드를 타고 직활강하던 분이 누군지는 저도 모르지만 서로의 개인적인 입장과 주장으로서 모든것이 판단되는건 넌센스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냥 스쳐가면 될것을 오지랍 넓게 참견하여 죄송합니다~~ 그냥 이해해주세요~~^^

빽삼하자

2012.12.15 18:29:47
*.64.149.167

목격하셨다는 글을 보고있으니 상황과 전혀 맞지않는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마치 제가 마녀사냥으로 몰아가고있다고 의견을 내시는거같은데요?

님이 목격하셨다는 이 글은 그 당시 상황이랑 전혀 맞지도 않고, 저와 가장 근처에 있던 사람은 제 친구입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빨리 일어나보라고 보채고있었고요. 저는 그당시에 비기너턴도 제대로 못하는 친구뒤를 따라가고있었는데, 제가 그 직활강보더 진행방향쪽으로 갔다니..
이론상으로 말이 않되지 않습니까? 이제 막 보드 처음타는 초보의 비기너 턴 속도로 직활강하는 사람의 진로를 방해했다라..

그러면 제가 계속 소리치면서 말걸던 제 친구가 무슨 보드복을 입었는지도 당연히 기억하고 계시겠군요. 강촌에서 한시도 떨어져서 보딩한적이 없으니까요.



제 입장으로 보기엔 진우아빠야 말로 제 글을 '이사람 마녀사냥 한다' 식으로 몰아가실려고 하는거같고요, 제가 이글을 씀으로 위로를 받는다라? 아 물론 위로도 받죠, 재수없는 일을 당했으니까요.그것도 그렇지만 이런 상황도 있으니 다른분들도 직활강 조심해라 라는 메시지를 던지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욕을 했다고 자꾸 하시는데. 하늘에 맹세코 욕한적 없습니다. 부딪힐뻔하자마자 바로 따라갔기때문에 욕할시간도 없었고. 같이 쏘면서 따라가면서 "거기서!!!" 라고 말한적은 있는데 쏘면서 그렇게 말하는데 그게 들리기나 할까요?
베이직턴할때도 바로뒤에서 소리쳐야 들릴까 말까인데 말입니다. 한번 슬로프에서 실험해 보세요. 직활강하면서 소리치면 들리는지 않들리는지.

그리고 하늘에 맹세코 욕한적 없.습.니.다. 제 글을 마녀사냥글로 몰아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스키장에서 멀쩡한 사람 생사람잡을일도 없고, 그 문제의 직활강남에게 다가가서 아무런 욕도 해코지도 하지 않았는데, 제가 그런 욕설을듣고 위협을 당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직활강남자의 문제입니다.

박사학위 까지 취득하셨다는 분이 제 글의 요점을 이해하지 못하셨는지요?

상식적으로 스키장에서 생판모르는 남에게 직활강 하지말라고 했다고 갖은 욕설과 손으로 위협당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남자의 가장 큰 잘못은 그런 욕설과 폭력적인 행동입니다. 둘째가 직활강이구요.

그리고 이런 사건에 외국문화 한국문화 문화 운운하는게 더욱 우습습니다.
외국문화건 한국문화건 비매너는 비매너입니다.

그 당시에 주변에 보는 사람도 많았고, 제가 욕을했다면 이미 이 게시판에서 제가 욕을했다고 들통났겠죠.
보는 눈이 얼마인데요.
하지만 그 직활강남에게 욕이나 비꼬는 듯이 말한적 맹세코 없고,
님 말대로 제가 욕을했고 잘못한게 있다면 이 게시판에 글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빽삼하자

2012.12.15 19:09:26
*.64.149.167

목격하셨다는 글을 보고있으니 상황과 전혀 맞지않는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마치 제가 마녀사냥으로 몰아가고있다고 의견을 내시는거같은데요?

님이 목격하셨다는 이 글은 그 당시 상황이랑 전혀 맞지도 않고, 저와 가장 근처에 있던 사람은 제 친구입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빨리 일어나보라고 보채고있었고요. 저는 그당시에 비기너턴도 제대로 못하는 친구뒤를 따라가고있었는데, 제가 그 직활강보더 진행방향쪽으로 갔다니..
이론상으로 말이 않되지 않습니까? 이제 막 보드 처음타는 초보의 비기너 턴 속도로 직활강하는 사람의 진로를 방해했다라..

그러면 제가 계속 소리치면서 말걸던 제 친구가 무슨 보드복을 입었는지도 당연히 기억하고 계시겠군요. 강촌에서 한시도 떨어져서 보딩한적이 없으니까요.



제 입장으로 보기엔 진우아빠야 말로 제 글을 '이사람 마녀사냥 한다' 식으로 몰아가실려고 하는거같고요, 제가 이글을 씀으로 위로를 받는다라? 아 물론 위로도 받죠, 재수없는 일을 당했으니까요.그것도 그렇지만 이런 상황도 있으니 다른분들도 직활강 조심해라 라는 메시지를 던지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욕을 했다고 자꾸 하시는데. 하늘에 맹세코 욕한적 없습니다. 부딪힐뻔하자마자 바로 따라갔기때문에 욕할시간도 없었고. 같이 쏘면서 따라가면서 "거기서!!!" 라고 말한적은 있는데 쏘면서 그렇게 말하는데 그게 들리기나 할까요?
베이직턴할때도 바로뒤에서 소리쳐야 들릴까 말까인데 말입니다. 한번 슬로프에서 실험해 보세요. 직활강하면서 소리치면 들리는지 않들리는지.

그리고 하늘에 맹세코 욕한적 없.습.니.다. 제 글을 마녀사냥글로 몰아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스키장에서 멀쩡한 사람 생사람잡을일도 없고, 그 문제의 직활강남에게 다가가서 아무런 욕도 해코지도 하지 않았는데, 제가 그런 욕설을듣고 위협을 당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직활강남자의 문제입니다.

박사학위 까지 취득하셨다는 분이 제 글의 요점을 이해하지 못하셨는지요?

상식적으로 스키장에서 생판모르는 남에게 직활강 하지말라고 했다고 갖은 욕설과 손으로 위협당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남자의 가장 큰 잘못은 그런 욕설과 폭력적인 행동입니다. 둘째가 직활강이구요.

그리고 이런 사건에 외국문화 한국문화 문화 운운하는게 더욱 우습습니다.
외국문화건 한국문화건 비매너는 비매너입니다.

그 당시에 주변에 보는 사람도 많았고, 제가 욕을했다면 이미 이 게시판에서 제가 욕을했다고 들통났겠죠.
보는 눈이 얼마인데요.
하지만 그 직활강남에게 욕이나 비꼬는 듯이 말한적 맹세코 없고,
님 말대로 제가 욕을했고 잘못한게 있다면 이 게시판에 글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물러서지마

2012.12.12 22:48:29
*.40.137.244

흠 예전에도 샵과 렌탈하신분과의 마녀사냥식 일이 생각나는군요...
글쓴이는 본인이 잘못하분분도 과감없이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쌍방통행

2012.12.12 22:59:34
*.148.109.3

역시 말은 양쪽을 들어봐야

예수쟁이

2012.12.13 10:25:06
*.234.201.79

으이구 헝글쟁이들

보딩이좋아서...

2012.12.13 18:24:50
*.163.132.212

이거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가요?? 저도 강촌이 베이스여서 안타까운 마음에 저희 동호회에 링크걸어놓고 글올려놨는데 제 입장이 애매해 지네요...

슬램덩크

2012.12.14 19:44:42
*.206.198.148

EN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8018
215083 용평으로부터 바라클라바 '위에' 마스크 착용 가능 여부 확인하였... file [15] 무한무도리 2020-12-11 6 2754
215082 서울 시내 한복판에 고라니 새끼 file [8] 다크호스s 2018-12-17 1 2754
215081 다들 이정도 장갑은 쓰시자나요.. file [38] SensBang 2017-02-04 4 2754
215080 OES 구매하신 분들은 참조. [27] 이클립스♠ 2016-03-07 20 2754
215079 하이원 와서보니 헬맷이 의무착용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12] 팔구학번보더 2023-02-03 2 2753
215078 몇일 눈팅결과 우울한 얘기가 부쩍 많네요... [17] 조선인KJ 2020-12-16 12 2753
215077 의외로 ....그녀(#2) 입니다. file [40] Nills 2018-11-16 19 2753
215076 카빙데크추천 [70] 나로호 2017-12-15 3 2753
215075 (똥글)스키장 개장이 작녀보다 빨라질꺼같습니다 file [18] IrisK 2017-08-29 3 2753
215074 3월말 아이슬란드 여행하면서 들린 스키장입니다 ㅎ file [2] 멋진아씨 2016-05-18 3 2753
215073 데크 걸이 완성했네요.. file [8] 크레이지보더1 2016-05-08 2 2753
215072 저도 도착했네요 ㅎ 코오롱덱 file [11] 캡틴아메리카 2016-04-13 1 2753
215071 유행 안탈라구 비싸게 주고 샀는데. . . file [14] 펜줄놈 2016-01-08 1 2753
215070 보호대 안차고 타는분들도 있드라구요 ㄷㄷ [41] EISE-김재현 2015-12-16   2753
215069 시즌이 끝나는데 장비 풀셋 질렀어요~ __:: file [29] 신림동주민 2015-02-15 14 2753
215068 용평특파원 file [39] 현뱅 2014-11-13   2753
» 엘리시안 강촌에서 어이없는일 겪었습니다... [89] 빽삼하자 2012-12-11 5 2753
215066 어떤 유부녀가 제 친구를 좋아하고 있어요... [17] Dave™ 2010-11-29   2753
215065 지난 토요일 휘팍갔다 1런만에 접었네요.. [30] 과체중보더 2022-01-17 1 2752
215064 아침부터 뭔놈의 사기꾼이... file [34] 양팔벌리고... 2016-11-03 18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