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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대의 연구진은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옷처럼 착용하면 걷거나 달릴때 힘이 덜들게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 Exosuit 개발
[이 웨어러블 로봇은 상체에 두르는 조끼와 허벅지에 차는 벨트를 와이어로 이은 형태이며, 부드러운 천 소재로 만들어 편하게 착용
Exosuit를 착용하면 걸을때는 대사량을 9.3%, 달릴때는 4% 줄일수 있으며, 이는 메고있는 짐에서 6Kg을 덜어내고 움직이는 효과]"


위 기사처럼 로봇수트가 상용화되면 보드 한계 연령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50 중반 정도면 관절에 상대적으로 부하가 큰 보드는 포기하고 스키로 전향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기계의 힘을 빌 수 있다면 60대 이후에도 보드 타는 게 가능할 듯 해 기쁘네요.

트릭 하시는 분들은 굳이 나이때문이 아니라 더 높은 점프와 더 많은 회전수를 위해 수트를 쓰기도 하겠네요.

그런데 기계로 신체 능력 연장이 가능하면 "내가 왕년에" 이빨은 더 이상 힘들 듯 싶습니다. 내 수트 빌려줄테니 한번 해봐, 예전에 했었다며.. 시전이 일어나면 발뺌이 쉽지 않을테니...

암튼 한 50만원 대 미만으로 얼른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안되는 동전줍기는 기계를 써도 안되겠죠 ㅜㅜ)

엮인글 :

한현호

2019.09.02 10:58:55
*.165.80.150

나중엔 의지와 상관없이 기계가 보드탄다면.....;;;


자동카빙이.......... 기계가 몸을 탑승하고 있을 뿐.....


근데 재미가 없을거같아요... 


도핑보다 더한건데.....


역시 구르고 자빠지고 하면서 조금씩 늘어야 재밌죠...

후리수타일

2019.09.02 11:36:04
*.223.20.17

단순 근력 보조용으로만 활용해서 재미를 안놓쳐야겠네요.

Nills

2019.09.02 13:12:01
*.218.45.196

근력도 중요하지만 그 근력을 섬세하게 컨트롤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런 정밀도를 갖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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