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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매년 돌아오는 문제.

 

올해가 환율 때문에 더난리 던데.

 

다른업계라면. 환율따져서.  수입또는 총판사가 감당할 정도의 환율일때 까지 마지노선기간의정해서 공지를하며.

 

그이전에 완납 경우 이전 가격  그 이후 완납시 가격 상승 대신 다른 혜택주는경우도있고.

(모 업체마다틀리지만 업체가 좀더 손해보는 기조)

 

모 실예로 이번 예판중 같은 브랜드를  국내 공식총판의 공홈에서 예판한 분들과  샵에서 예판한 분들의 경우에도.

 

공홈 구매자는 추가금없음  샵구매자는 추가금있음. 의 차이도 발생하는거같고

(오 공홈에서 완납인분이랑 계약금만인분이랑 차이가있는지는 모름)

 

환율이 올라서 추가금이라는 소리에  환율 낮아지면 환급도 안해주면서 추가금이냐 라는 소리도있고.

 

모 결국 업계 판떼기가 작아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고 대부분 브랜드가 말이 공식총판이지.

 

그냥 샵이라 흔히 블리는업체들이 총판이거나 수입사가 규모는 작은데 한브랜드만  수입하는게 아니라 보면 한곳두곳에서 여러 브랜드 수입하니 자금력에서 문제가 생기겟죠.

 

그러다보니 결국 돈벌수있을때 돈 땡길라는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모 원초적으로 위같은 업계 구조도 문제지만.

 

구입하는 수요자들 문제도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년 터지는 일반적 예판 문제는

 

시즌 시작되는데 늦게들어온다한다. 판매 제품의 일부부품이 원산지국가와 국내판매제품이 틀리다등.

 

모 시즌다 댓는데 물건 안들어온다한다  (이건 몇번 수입사 부도 사태도있던걸로)

 

이런 문제는 언제나 시즌 시작시에 언급 대던 문제이고.

 

문답게 같은데만 봐도 언제나 제품 모가 좋냐. 사이즈 얼마로 사야하냐는 , 제품사이즈 구하기힘들 말들이 나올떄마다.

 

다들 이렇게 말하잔아요 그제품은 인기라 예판 안하면. 못산다. 

 

그사이즈는 인기사이즈라 예판 못하면 못구한다등등...

 

매년 터지는 예판사태.. 결국 누구잘못도 아니고. 매년 예판사태들을 보면서도.

 

예판해야 댄다라는 분의기를 만든 우리 스스로는 잘못도 있을지도..

 

모 예판사태에 질린분들은 거진 해외직구로 돌아서신거같지만요.

 

그리고.. 그중 제일 큰문제로 생각 되는건.

 

스폰서니 서포터니 앰버서더니 라이더니 등등  업체마다 불리는 말은 틀리지만.

 

물건 받을떄 되니 추가금 내라 햇다고 우리가 욕하는 있는 업체들의 협찬을 받는 사람들의 행동이랄까.

 

평소에는 아우 칭찬들만 줄줄 말하시던 분들이.

 

본인이 협찬받는 업체 관련 안좋은 소리나오면. 수입사탓아니다. 샵탓이다.  제조사가 가격 올려서 그럿다 등등.. 실드 치는분들.

 

그 업체랑 경쟁업체 말 나오면. 까기 바쁜분들........

 

음 이전에 AS부품 관련 글들이 좀 올라올때 생각 나는건..........

 

진상 고객들 때문에.   AS 파츠만 파는걸 중단했다. 라는 소리에 몬 개소리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고객이 본인 제품 연식 몰라. 잘못댄 파츠를 사고 개봉을 했다면... 당연히 반품이 안되는 게 맞겟죠.

 

근데 진상 고객때문에 판매를 중단했다 라는 소리는 흠.....

 

AS보냈는데 답이 없다라는 글들이 올라오면 업체또는 그 관련 사람들은 AS물량이 너무많고 인력도 부족하고 너무 바뻐서 그렇다?

 

AS물량 많고 인력이 너무 부족하면 전담인력을 구하세요....... 돈벌어서 모했음......

 

구매자가........  그업체. 인력부족하고 바쁜거까지 생각해줘야 합니까?????

 

친절하고. 어떻게든 좋게 해결해줄라고 하는거면 몰라도..........

 

맨날 AS 관련 글들보면. 결국 AS보내고 한두달 후에. 나온결론은 AS불가 유상처리도 불가........ 이러면서.

 

결론은 결국 매년 욕하면서 예판할사람은 결국한다..... 이미 기둥뿌리박힌..구조니깐....

 

p.s 두서없이 그냥 개인생각 적은 겁니다.

엮인글 :

영원의아침

2022.11.28 01:51:12
*.35.185.219

여기저기 있어보이는듯하게 마케팅은 해대지만 결국은 보따리상 수준의 영업을 하고 있었다... 라고 봐야겠지요.

당장 인력 한두명 뽑을 여력도 없고, 환엣지 라는건 할 엄두도 못내니 이런 사단이 났다고 밖에..

걀국은 제조사, 수입사, 소매점 그리고 소비자간의 신뢰가 바탕인 예판 문화도 사라진다고 봐야겠지요.

뭐, 이제 일부 샾에서 예판가를 달러나 엔으로 표시할듯 허지만ㅋㅋㅋ

넘어지면아파요!

2022.11.28 01:57:26
*.7.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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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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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따리상 수준이 아니라 보따리상 이죠.

mad_P

2022.11.28 10:42:48
*.249.71.5

사실 환헷지가 대단한 것도 아니예요.
받은 대금중에 이윤빼고 내가 지불할 금액만 달러로 바꿔놓아도
이런 사태는 안 나오죠.

영원의아침

2022.11.28 11:19:19
*.39.252.241

그렇죠...
당장쓸 운영자금도 없을정도 일텐대 그럴 생각도 안했겠지요.

sinaros

2022.11.28 01:59:47
*.176.202.82

수요 예측을 돈을 미리 받으면서 까지 하던 문화가 어떻게든 바뀌어야 하겠는데 바닥이 전부 보따리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GATSBY

2022.11.28 02:30:29
*.227.60.196

제가 밑에 글에 그동안 제가 놓친 부분이 큰 불찰이었습니다.

바로 [예판금 100% 완납을 한 고객들] 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 다는 것을요.

저희야 뭐 예판을 한다면 예약금 10~15만원만 받고, 공장의 공급가가 몇번이나 올라도 가격 동결이거나 오히려

소가를 낮추거나 하는 입장에서 100% 완납을 받는 브랜드가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그러한 소비자의 입장을 놓친 것은 분명 제 잘못입니다.

취향

2022.11.28 06:14:24
*.7.24.241

저한테 해당되든 말들이 많네요.
이유불문 개소리해서 죄송합니다. ㅡㅡ:

눈꽃마을

2022.11.28 07:09:06
*.234.180.183

환율변동이 10% 남짓인데
이정도도 커버가 안될만큼의 마진 구조인가 싶기도 하네요.

장사 이번만 하고 접을꺼 아니라면
어느정도 리스크는 감수하고 진행을 해야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특히나 예판의 경우라면요.

그래야 더 믿고 예판을 하겠죠.
일반 판매가격은 상승을 할테니까요.

realstory

2022.11.28 07:10:40
*.29.167.109

업으로 보드타는 사람을 스폰주는게 아니라,
주말보더,
10년이하 구력보더,
sns 관종력 딸리고,
외모도 딸리는데
스폰 뿌려대고
자금없어
직원 못구하고
가격인상해야 한다는
어불성설이 또 있을까요?

아브라다카브라

2022.11.28 08:17:03
*.234.192.190

현 시점에서 업체 관계자분 중 어느 누구라도 예판시점에서 소비자 인도시점까지의 오더링 방식 전반에 관한 투명한 답변이 필요할것 같습니다.예판이란 것을 한두업체에서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정착화 혹은 고착화된 방식인데 매해 직구보다도 수령 늦다거나 금액추가지불해야 한다거나 하는 케케묵은 불만표출에 대해 어찌 이리 눈 딱 감고 관망만 하시는지 참....

thrust

2022.11.28 08:22:48
*.123.124.193

시즌초 조기 품절 되버리는 인기 제품군/사이즈의 안정적인 선점이

주된 메리트로 언급되긴 하는데 생각보다 금액적인 부분도 크다고 보여져요

 

어쨌든 신상 제품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돈이 썩어나지 않고서야 몇프로라도 저렴하게 사는게 좋은데

시즌초는 당연히 신상 할인이 별로 없는게 인지상정인데 반해

예판은 20~30% 수준으로 예판 할인을 해주죠

 

어차피 나중에 살거 미리 좀 더 저렴하게 예판해서 사는거고

그와중에 완납 해두면 속편하고 시즌을 맞는 미래의 나에게 선물 한다 생각하고 하는건데

기분 좋게 기다릴 미래의 내가 추가금을 내고 있으니 거시기 해요

 

나름의 추가금 납입에 대한 보상으로 이거저거 뭐 엄청나게 그럴싸하게 혜택이라고

같이 넣어주긴 했는데 당장 확 와닿는 보상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ㅎ

샵왁싱 맡기자고 학동 갈것도 아니고 내가 하는게 더 신뢰도 높은데...

 

매년 안사야지 하면서도 신상 예판해서 사고 있지만

다시금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서 내년은 과연 어떨런지...

조운c

2022.11.28 09:11:42
*.79.197.186

삼성, 엘지같은 대기업 고객응대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심지어 그것에도 불만이죠.

스키장은 작은 중소기업이고, 보드판매상은 그냥 구멍가게 정도인데요.

가격이 크니, 삼성 노트북 구입하는 절차를 떠올리게 되는.

구멍가게에서 산다. 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예판은 늦게 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걸 감안해서 시즌 준비하고요.

묵이홀릭

2022.11.28 11:57:55
*.101.65.89

구멍가게에서 사서 친절한 상담원이나 고객센터가 잘 갖추어져 있지 않은건 이해하지만 그것은 방법과 절차에서의 문제고 고객응대의 결과는 같은 수준이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Logan.k

2022.11.28 09:12:17
*.234.181.173

관광지도 아니고...
옆집이 올렸으니 나도 올리는게 현명하단 판단인지...
소비자 입장은 상실된건지...

KARILAZ

2022.11.28 09:37:34
*.46.196.129

올해까지 벌어진 일은

가능하면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조취가 취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예판하면 어떻게 개판으로 돌아가는지 다 봤으니

그래도 하고 싶음 예판 하고... 싫음 말되

했으면 딴소리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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