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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번 시즌 처음으로 보드를 접하고는

사알짝 보드에 미쳐있는 상태입니다

(낙엽하는 주제에 개장만 하면 달려갈...;;;;;)


저희 부모님은 이런 저를 걱정하심과 동시에 상당히 못마땅해 하십니다 ㅡㅡ;;

가라는 시집은 안가고 보드타러가?? 뭐 이런?? ㅜㅜ


그래서

원활한 보드생활과 원만한 가족관계를 위하여

(땡보하고 와서 출근하기 같은...;;;;)

집을 나왔습니다 !!

(사실 겸사겸사임...;;;;;)


비록 작은 원룸 구해서 나온거지만!!!!


image2.JPG


박스에 안숨기고 당당히 수납해 놓고!!!!!!















image3.JPG



사실은 신발장이지만....ㅡㅡ;;; ㅋㅋㅋㅋㅋㅋ





image1.JPG

보드복도 꺼내 놓고!!!!!

보드복은 잘 말라야 하니까요 ㅋ

(아직 입으려면 한달도 더남았지만....;;;;;)



이사로 인해 필요한거 사면서 들어간 돈계산하다 그만두고

맥주한캔하며 헝글질하며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힛 씐나요~!!!!







어서 빨리 집앞에도 눈이 왔으면 좋겠네요 ㅋ



gomad

2015.10.11 23:49:55
*.186.105.21

안돼요 안돼
말려주시래도요!!!! ㅋㅋㅋㅋㅋ
보드가 왁싱이 필요한지 안지도 얼마 안됐는데!! ㅋ
크림왁싱(?) 액체로 된건 별로일까요??

Odin2ex

2015.10.11 23:58:32
*.136.159.35

어허! 다리미 왁싱만이 정도인것을!! 크림왁싱같은 사파는 아니됩니다!!!


는 농담이고...ㅎㅎ 지속력측면에서 일반적인 핫왁싱쪽이 더 나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리미랑 같이 ㄱㄱ.....

gomad

2015.10.12 00:02:25
*.186.105.21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조만간 다리미 지르겠어요
옷다릴 다리미도 집에 없는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예긍

2015.10.12 00:03:48
*.194.62.150

액체로된건 물왁싱,크림왁싱 이렇게있는데요

물왁스는 1회왁싱으로 반나절정도 타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이런 경우 일회성으로 응급시에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크림왁싱은 치약짜듯이 베이스에 바른다음에 스펀지로 마를때까지 문질러주는왁싱인데 이것도 오래못가요ㅠㅠ

액체왁스는 핫왁싱에비해 결착력이 약하기때문에 금방날라가버리죠...;;

둘다 휴대용으로 정말급할때말곤 잘 사용하지않는걸로 알고있어요!!

 

반면에  다리미로 핫왁싱 제대로먹여주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하죠~

그러니까...저는 말리지않을래요!!! 소중한데크! 왁싱제대로먹여야죠~ㅎㅎ

저랑같이 왁싱킷 주문하시죠!!!!~~+_+

gomad

2015.10.12 00:33:49
*.186.105.21

말려달라깐요!!!!
ㅋㅋㅋㅋ 전 이제 다리미를 보기시작 합니다ㅠㅜ

굽네데크

2015.10.12 02:10:41
*.143.34.84

제가 알기론....


무주에 사파왁싱 하는 처자가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즌방 상주한데나 뭐래나...



눈꽃★

2015.10.11 23:42:05
*.52.214.245

저도 집으로 하나 둘 날아오는 택배를 보면서 부모님이 저번에 그렇게 다치고도 또 타려고 그러냐며 도대체 시집은 언제 가려는건지... 이러시더라구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gomad

2015.10.11 23:47:58
*.186.105.21

저도 집으로 가면 부모님이 도끼눈 뜨실것 같아서 일하는곳으로 다 받았었어요;;;ㅋㅋㅋ 역시 눈치 보이긴 미찬가지 ㅠㅠ ㅋ 제가 집 나온걸 사실 못마땅해 하시지만!! 그래도 나오는게 나은것 같아요 ㅋ

바네사

2015.10.11 23:51:29
*.73.117.171

꽃보더엔 춘천!!!

gomad

2015.10.11 23:54:21
*.186.105.21

꽃보더는 아니지만 감사!! 요!!!!ㅋㅋㅋ

바네사

2015.10.12 00:02:41
*.73.117.171

보드에 대한 열정만으로도 이미 꽃보더!!!

무주가는길

2015.10.12 00:37:53
*.223.19.180

곧 무주에서 뵙겠군요 ㅎㅎ 이번시즌도 홧팅요!

gomad

2015.10.12 00:40:25
*.186.105.21

ㅋㅋㅋㅋ 저 보면 아는척좀 해주세요 ㅋㅋㅋ 제가 눈이 나빠서 ㅋㅋㅋㅋ 이제 무주에서 봬요!!!!

아빠도외계인

2015.10.12 02:07:48
*.12.245.202

독립축하드려요~^^보드탈라고 애안낳고 사는 유부녀도 여기있네요 ㅎㅎ

gomad

2015.10.12 17:10:34
*.33.184.47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우와 정말 대단한열정!!! +_+

아빠도외계인

2015.10.12 18:18:40
*.33.221.47

전 곤쟘이 베이슨데, 무주라고 하셨죠?

베이스 가까우면 여동생같아서 집밥이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은맘이네요~^^

우리 열심히 지금을 즐기자구여 ^^

gomad

2015.10.12 18:33:09
*.33.184.47

집이 전주라 다른대안 없이 무주요 ㅠㅠㅋ
집밥이라니!! 말씀만들어도 맘이 따뜻해지네요!!^^
넵!! 우리 즐길수 있을 때까지 즐거보아요~!!ㅋ

탁탁탁탁

2015.10.12 09:25:03
*.30.108.1

와...

축하드립니다

아무래도 혼자라면 소흘해지는 먹거리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gomad

2015.10.12 17:12:02
*.33.184.47

제가.....먹는건 또 꼬박꼬박 잘챙겨먹어요!! ㅋㅋㅋ
술을 꼬박꼬박 챙겨먹지만 않음 괜찮을텐데!! ㅋ

헤라뺑뺑이

2015.10.12 10:29:38
*.10.23.245

독립 ㅊㅎ 드려요~
결혼을 안해도 나이를 먹으면 부모님과의 원만한 관계(?)른 위해서 독립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드 타기에도 당근 독립하는게 좋구요 ㅎㅎ

gomad

2015.10.12 17:13:53
*.33.184.47

진짜 눈에서 좀 멀어져야 애틋한 맘도 생기고 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겨울이 오기만 하면 되는데!! ㅋㅋㅋ

라면먹고갈래?

2015.10.12 10:44:25
*.247.149.100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이 그리워지겠네요,,,,ㅠㅠ

gomad

2015.10.12 17:15:55
*.33.184.47

가끔...그러겠죠....????
차로 십오분?? 이십분 거리라 정안되면 반찬 훔치러 다녀오면...;;;;ㅋㅋㅋ

Envy me?

2015.10.12 16:03:35
*.212.5.203

시즌을 위해 집을 지르셨는데...

생각보다 추천이 낮네요~~~(혼자사는 ㅊㅈ 인데~~)


전 올해도 겨울 주말에는 회사에서 철야를 한다는 핑계를 준비 중입니다....


이제 슬슬 야근하며 밑밥좀 깔아야하는데.....

gomad

2015.10.12 17:19:19
*.33.184.47

ㅋㅋㅋㅋㅋ 집을 질렀다고하기엔....그냥 렌탈한거죠 ㅋㅋ겨울이 성수기인 회사에 다니시는걸로 되었겠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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