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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래처에서 여자생명체가 와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이 가능했습니다.
그중 한 생명체가 "어디 선가 노총각 냄새가 나지 않아? " 농담식으로 얘길 꺼냈고
다른 여자 생명체가 입단속을 시키듯 손가락 하나로 입을 가리며 눈으로 찡긋 신호를 보냈습니다.
사장이 몰래 저에게 만원을 쥐어 주었고 저는 황급히 페브리지를 사러 편의점으로 가야 했습니다.
모든면에서 신비하기만 한 여자생명체들은 눈만 마주치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 차리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2016.01.21 10:34:05 *.172.72.142
2016.01.21 10:34:38 *.104.88.34
2016.01.21 13:20:38 *.152.95.40
2016.01.21 10:34:33 *.132.154.43
"오징어가 말을하네요" 라고 해주시죠..
2016.01.21 10:37:38 *.45.10.23
"어디서 된장냄새가 나지않아?" or "어디서 김치냄새가 나지않아?" or "어디서 무뇌충소리가 들리지않아?" 라고 해주시지요..
2016.01.21 10:44:53 *.70.53.181
2016.01.21 10:56:34 *.70.15.30
2016.01.21 11:01:15 *.104.123.97
제발?.....도대체 어떤 남자를 만나고 다니신거죠?
2016.01.21 11:08:03 *.7.59.148
2016.01.21 11:09:54 *.36.149.24
2016.01.21 12:53:37 *.70.15.30
2016.01.21 13:22:40 *.7.59.148
2016.01.21 14:37:59 *.227.253.197
노총각 냄새가 나니깐 노총각 냄새 난다고 말하는건 문제없고
상폐녀 냄새 난다는 말은 눈쌀 찌푸려진다는 이중성이 문제 입니다.
양쪽 모두 평등하게 조심을 하던가 무례하게 쓰던가 해야겠죠.
2016.01.21 11:01:17 *.7.59.148
2016.01.21 11:03:39 *.162.233.1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6.01.21 11:11:01 *.199.6.71
저희 사무실오면 난리나겠네요 51년간 숙성시킨분이 한분계시는데
2016.01.21 11:13:42 *.244.218.42
냄새가 나던, 나지 않던 간에 가족간에도 저런 말 무례한건데.. 기분 상하셨겠네요.
2016.01.21 11:29:17 *.86.202.117
ㅋㅋ 저는 남자지만, 그냄새 저도 싫습니다.ㅎㅎ
그냄새 가지고 오시는분 한곳에 오랫동안 머물러있으면 그냄새 빼기 정말힘들어요... 정말 안빠져요 냄새.
여자들 그냄새 엄청좋아할껍니다. 그 노총각냄새 맡으면 여자들은 막 흥분한데요.
아마 그분 흥분하셔서,,, 물어본듯.
2016.01.21 11:34:12 *.117.140.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1.21 11:53:39 *.142.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60대 이상 분들하고 일 합니다
2016.01.21 12:21:28 *.35.170.167
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순수 일본인 1억명 갖다 놓고 저런 상황에 저런 말 하는 사람 없음...
2016.01.21 13:25:57 *.7.59.148
2016.01.21 13:13:13 *.152.95.40
2016.01.21 13:27:46 *.7.59.148
2016.01.21 14:32:19 *.246.90.62
속담: 가는말이고와야 오는말도곱다~^^
2016.01.21 16:16:27 *.121.213.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