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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0860307
이 진상 오늘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폴로 리프트고, 왼쪽부터 1저, 2 지인,3 진상, 4진상지인님
리프트 게이트 열고 124 번은바로 끝줄에 가서 리프트 대기중이고, 3번 진상은 바로 밀려 못내려오더니 중간쯤에서 리프트에 걸터 앉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저희도 리프트에 앉았고, 리프트에 앉는 순간 폴대로 2번 지인의 데크를 가르키며 대뜸 조심하라고 합디다.
스키의 엣지는 보드의 엣지보다 약해서 금방 망가지니 보더들이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라더군요.
1차. 네 서로 조심하셔야죠 하고 넘기니 또 조심 하세요 라는 식으로 말을 던집니다.
2차. 서로 조심해야죠, 저도 비켜드린건대 라고 하니 또 그냥 조심하라고 하면서 자꾸 시비를 거네요.
신난 마음으로 긴긴 리프트 타임을 투작거려볼 요량으로..
뒤에서 먼저 앉은 사람이 알아서 조심해야지 왜 우리보고 뭐라하냐 고 경상도식 억양을 썩어가며 시동거니 계속 보더가 조심해야한다는 개소리만 시전ㅋㅋㅋㅋ
일단은 저희 지인이 둘다 입다물고 올라가자 해서 일단락 됐네요.
가만히 있었으면 저희도 폴대로 가격 당했을려나..
파란색 스키복+파란색 스키플레이트 였는대..
진상 지인분은 참 지긋한 양반이시던대 .어찌 저런 진상하고 다니는지 안타깝더라는..
얼마 안남은 하이원..아폴로 리프트에서 진상 만나면 지지 마세요.
으악을 질러 주세요.
이 진상 오늘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폴로 리프트고, 왼쪽부터 1저, 2 지인,3 진상, 4진상지인님
리프트 게이트 열고 124 번은바로 끝줄에 가서 리프트 대기중이고, 3번 진상은 바로 밀려 못내려오더니 중간쯤에서 리프트에 걸터 앉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저희도 리프트에 앉았고, 리프트에 앉는 순간 폴대로 2번 지인의 데크를 가르키며 대뜸 조심하라고 합디다.
스키의 엣지는 보드의 엣지보다 약해서 금방 망가지니 보더들이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라더군요.
1차. 네 서로 조심하셔야죠 하고 넘기니 또 조심 하세요 라는 식으로 말을 던집니다.
2차. 서로 조심해야죠, 저도 비켜드린건대 라고 하니 또 그냥 조심하라고 하면서 자꾸 시비를 거네요.
신난 마음으로 긴긴 리프트 타임을 투작거려볼 요량으로..
뒤에서 먼저 앉은 사람이 알아서 조심해야지 왜 우리보고 뭐라하냐 고 경상도식 억양을 썩어가며 시동거니 계속 보더가 조심해야한다는 개소리만 시전ㅋㅋㅋㅋ
일단은 저희 지인이 둘다 입다물고 올라가자 해서 일단락 됐네요.
가만히 있었으면 저희도 폴대로 가격 당했을려나..
파란색 스키복+파란색 스키플레이트 였는대..
진상 지인분은 참 지긋한 양반이시던대 .어찌 저런 진상하고 다니는지 안타깝더라는..
얼마 안남은 하이원..아폴로 리프트에서 진상 만나면 지지 마세요.
으악을 질러 주세요.
제가 팩폭 하나 하자면
눈밭에는 겨울 스포츠가 진짜 좋아서 즐기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두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작은판에 복잡한 이해관계와 돈이 묶여 있는
피곤한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함께 하며 즐기기가 어려운 이유가 이겁니다.
그리고 보드장에 오래 다니면서...
제가 진짜 순진하게 살았구나 라는 마음공부를
정말 많이 합니다.
저는 어떨때 보면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좋아하는
보드가 왜 단지 돈벌이 수단이 될수 밖에 없는건가
싶기도 한데
마음편하게 친구들과 놀러와서 하하호호
웃고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때로는 부럽습니다
눈밭에는 겨울 스포츠가 진짜 좋아서 즐기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두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작은판에 복잡한 이해관계와 돈이 묶여 있는
피곤한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함께 하며 즐기기가 어려운 이유가 이겁니다.
그리고 보드장에 오래 다니면서...
제가 진짜 순진하게 살았구나 라는 마음공부를
정말 많이 합니다.
저는 어떨때 보면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좋아하는
보드가 왜 단지 돈벌이 수단이 될수 밖에 없는건가
싶기도 한데
마음편하게 친구들과 놀러와서 하하호호
웃고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때로는 부럽습니다
funcar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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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50대추정의 스키어에게 폴대로 보드상판이 깃스난 적이 있습니다. 사람도 없는 시간대에 널럴하게 리프트를 타고싶은 마음에 앞으로 안갔다고 툭툭치면서 손짓을 하더군요. 나중에 리프트 내려서 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꺼는 더 비싼거라고 그러면서 지랄하길래 됐으니까 꺼지라고 그러고 가시는 뒤통수에 소리한번 질러줬습니다.
저도 적은 나이 아닌데, 그동안 억울해도 참고 살던 나였는데 살다보니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순간. 억울한 순간이 또 쌓일꺼 같았어요. 소리지르고 나니 속시 후련했습니다. (욕은 안했지요^^)
저도 적은 나이 아닌데, 그동안 억울해도 참고 살던 나였는데 살다보니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순간. 억울한 순간이 또 쌓일꺼 같았어요. 소리지르고 나니 속시 후련했습니다. (욕은 안했지요^^)
저도 빅토리아에서 왼쪽 2번째 앉은 스키어가 3번째 앉은 와이프에게 데크가 부딛혔는데 왜 사과 안하냐고 시비를 걸길래 진상짓 하지 말라고 개쌍욕을 해줬는데 전 회색옷이었거든요 다른 인간이었나 싶네요. 하이원에 진상이 많이 생겼네요 나름 매너있는 스키어들이 많은 곳이 하이원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저런 인간들은 좋은 말로 하면 절대 안바뀌죠 저 짓거리 할 때마다 개쌍욕을 해줘야 남에게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 생각이 들겠죠
그런데 지 스키가 그리 소중하면 지인을 가운데 앉으라 하면 될 것을 왜 가운데 앉아서 보더에게 시비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구피인데 아무리 막혀도 끝자리 고수합니다. 아니면 끝자리 사람에게 제가 구피라서 그런데 자리 좀 바꿔달라 "정중히" 부탁하구요. 왜 가운데서 시비인지 이상한 인간들 참 많은거 같아요
담엔 폴대뺏어서 밑으로 던져버리세요......아주 상습적으로 그러는 ㅅㄲ네요......
저한테 한 번 그랬으면 좋으련만....아폴로 타야 되나 싶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