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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 그렇게 살쪄보이진 않는 체형인데...
이놈에 살은 배에만 찌는건지..
보드복 입고 바인딩 채울려면 숨을 못쉬어서 그게 너무 힘들어..
첫장비는 무조건 플로우바인딩으로 해야지 하고.. 장만한 M9 인데..
타다보니 아쉬운게 조금씩 느껴지더라구요..
제일 큰 문제점은 하이백이 뒤로 눕혀진 상태로 가만히 안있는다는거..
하이백을 뒤로 밀어놔도 자꾸 올라와서 막상 부츠에 체결할땐 손으로 하이백을 밀어놓고 체결해야 된다는...
(이럴려고 산 플로우 바인딩이 아닐텐데?)
그다음..
라쳇 조절 하는게 너무 힘들다는거..
조금 느슨하게 하면 발이 노는거 같고..
꽉 조이면.. 나중에 발이 안빠지고..
물론 셋팅을 잘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겠지만요 ㅎㅎㅎ
이녀석 일단 상품 설명으로 봤을땐 제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아닌가 싶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버즈런이라는 브랜드 자체도 좀 신뢰를 하는 그런 영향도 있구요..
올해 당장 사는건 좀 힘들어 보이고..ㅎ
올해 먼저 써보신분들 사용기 한번 보고.. 내년쯤엔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스프링... 조금 무서울것 같은...
플로우바인딩 쓰면서도 앵글스트랩 몇번씩 부러뜨려먹는 나같은 넘에게는 스프링이 늘어질것 같은 느낌이 ㅡㅡ;
^^ 방금 확인해 봤네요..
하이백 쪽에 앵글스트랩과 토스트랩 잡아주는 와이어가 따로 들어가 있네요..
스프링은 하이백이 내려갔을때 앵글스트랩이랑 토스트랩을 약간 들어주는 역할만 하는거구요..
저도 플로우바인딩만 두개(TEAM, PRO) 쓰고 있는데.. 나중에 테스트 해 보고 쓸만하다면 바꿀만 할것 같은데.. 결과가 어떨지.. ^^;
판매가가 299,000원이네요 ?? ㅡㅡ; 바로 사서 하나 써 볼까 싶기도 하네요 ^^;
막 사고 싶어 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