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에 맞는 바인딩, 데크 궁합은 어느 정도 중요합니다만...
선호도가 높고 고가 장비가 좋은 이유는 당연히 있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단한 헤머 데크와 잘 맞는 단단하고 반응성 좋은 바인딩들이 비싸지만 말랑한 데크에는 오히려 마이너스 일 수 있습니다.
개인 기호에 따아서도 꽤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원만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급바인딩들은 품질이나 이런 차이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데크를 길고 단단한 걸로 바꾸었는데 말랑한 중급 바인딩을 썼더니 반응이 한박자 늦게 온다... 이런거 아니면 별 차이 못 느낄 가능성도 꽤나 큽니다.
ㅌㅅ